친구의  권유로 블덕보기로 시작한후 어언6년이 흘렀습니다.

저를 아직도 기억하는 분들(좋은 인연이든,  어긋났든간에)
,

제가 기억하고 또 죄송하게두  망각해버린분들과 

추억을  쌓아온 서버라는 세상이 바뀐지 한참 지나버린 느낌은

저만의 망상일지 모르겠습니다.

만나던 분들, 만나게될 분들 모두 다시  시작해봅시다.

스톰섭 인남바퀴  힐노예로  살던 60렙 시절 "와우는 정으로 하는

게임"이라는 공감으로 시작해 지금껏해왔던 옜 라그출신 유저의 

넋두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