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연속인가 ㅋㅋ?

 

 

 

 

새벽2시25분

 

전화기 넘어로 들려오는 작은숨소리 그리고 흐느낌

 

남:어디아퍼?? 목소리가 왜그래

 

여:걱정은 되나보나 걱정하는 사람이  왜그런말을했어..

 

남:걱정되지

 

여:...무슨일있어?요새 힘든일있어..?

 

남:알면서 그러냐...

 

여:늦었는데 일찍자라

 

남:응 알았다......

 

4일만인가 5일인가 기억 조차 나지 않는다

 

그냥 무덤덤할뿐  그저 시간이 빨리 지나가길 바랄뿐

 

반복되는 일상

 

나로써는 그저 어떻게 할수없는것..

 

아무리 발버둥쳐도 그저 그렇게 지나가길바랄뿐

 

learned helplessne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