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oman2008-03-20 19:39
조회: 185,781
 |
후방의 탑에 위치한 여군주 제이나 프라우드무어에게 말을 걸면 웨이브가 시작되며 아네테론과의 전투가 이어진다. 전투를 도와주는 얼라이언스 NPC들은 웨이브가 시작될 때 정해진 숫자만큼 재생성된다.
[ 전투의 시작은 여군주 제이나 프라우드무어와의 대화! ]
처음 웨이브가 시작된 후 시간 내에 몬스터를 모두 처리하지 못했다고 해도 약 2분 후에는 다음 단계의 몬스터들이 쳐들어오기 때문에 2분을 주기로 전투가 계속 이어지게 된다. 광 처리가 늦어져서 회복하지 못한 상태로 3번 이상의 웨이브를 만나게 될 경우 전멸의 위험도 있으니 주의하자.
 아네테론 웨이브의 몬스터 구성 | ▣ 1 웨이브(총 10 마리) : 구울 10 마리
▣ 2 웨이브(총 12 마리) : 구울 8 마리 + 누더기골렘 4 마리
▣ 3 웨이브(총 12 마리) : 구울 4 마리 + 지하마귀 4 마리 + 강령술사 4 마리
▣ 4 웨이브(총 12 마리) : 밴시 2 마리 + 지하마귀 6 마리 + 강령술사 4 마리
▣ 5 웨이브(총 12 마리) : 밴시 4 마리 + 지하마귀 6 마리 + 강령술사 2 마리
▣ 6 웨이브(총 12 마리) : 구울 6 마리 + 누더기 골렘 2 마리 + 강령술사 4 마리
▣ 7 웨이브(총 12 마리) : 밴시 2 마리 + 누더기 골렘 4 마리 + 지하마귀 6 마리
▣ 8 웨이브(총 12 마리) : 구울 3 마리 + 지하마귀 3 마리 + 누더기 골렘 4 마리 + 강령술사 2 마리 + 밴시 2 마리
|
[ Bigwigs이 있을 경우 몬스터들의 등장 시기와 구성을 쉽게 알 수 있다. ]
아테네론 웨이브에서는 밴시가 새롭게 등장하며, 근접 적중률을 66% 감소시키는 저주를 거니 반드시 최우선으로 해제해야 한다.
약 3천의 피해를 주는 밴시의 통곡이나 마법 보호막 등은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지만 일점사가 늦어지거나 마법 보호막때문에 광역에서 살아남은 밴시가 있을 수 있으니 광역이 정리되는대로 근접 딜러들이 일점사를 통해 처리하자.
- 밴시의 저주: 근접 적중률 66% 감소, 저주 해제 가능
- 밴시의 통곡: 단일 대상에게 약 3,000의 원거리 암흑 피해
- 마법 보호막: 10초동안 모든 마법에 면역
몬스터들이 뛰어오기 시작하면 일단 메인 탱커가 전면에 말을 타고 나가 몬스터들의 시야로 들어가서 몬스터들을 데려온다. 메인 탱커는 웨이브가 시작되기 전에 별다른 징표 없이도 충분한 메즈가 될 수 있도록 설명해야 한다. (한번에 12마리가 뭉쳐서 몰려오기 때문에 정확하게 징표를 꽂기가 힘들다.)
메인 탱커가 몬스터들의 시야를 끌고 뒤로 빠졌다가 들어오면 자신이 맡은 역할에 따라 속박, 추방, 얼덫 등을 통해서 메즈를 시도한다. 몬스터가 보통 12마리씩 등장하기 때문에 최대한 한꺼번에 몰려오는 숫자를 메즈를 통해 줄여야 안정적으로 전투가 이어진다.
메즈가 된 후 남은 몬스터들이 탱커를 때리기 전에 사냥꾼들이 NPC 풀링을 시작해야 한다. 메즈와 NPC 풀링을 위한 몬스터 빼기는 가급적 빠르게 이루어져야 하며, 메인 탱커는 남은 몬스터들을 공대원들이 기다리고 있는 지역으로 끌고 가서 버티기 시작한다.
다만 강령술사의 경우 원거리에서 주문을 사용하기 때문에 쉽게 데려오기 힘든데, 이 경우 일점사로 처리하거나 도적이 강령술사를 맡아서 발차기를 계속 써가면서 광역 전투 지역으로 데려오는 것을 도우면 된다. 강령술사의 일반 공격은 큰 위협이 되지 않으니 메인 탱커가 다른 몬스터를 끌고 간 뒤 도적이 데려오기도 한다.
| 웨이브의 기본, NPC와 협동하여 몬스터를 처리하라! |
약 8차에 이르는 몬스터들의 습격! 몰려오는 몬스터들은 사방에 위치한 얼라이언스 NPC들의 도움을 받을 경우 대처하기가 쉬워진다. 가운데 광역 존에 위치한 기마병 외에도 멀리 떨어져 있는 소총병이나 마법사, 심지어 여군주 제이나 프라우드무어까지도 전투에 끌어들일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야 한다.
보통 메인 탱커를 보고 몬스터들이 진입하기 시작할 때 징표로 자신이 데려갈 몬스터를 고른 후 견제 사격과 눈속임을 활용해서 구울이나 골렘을 한마리 빼내고 NPC 근처로 끌고 갔다가 광역 존으로 데려오면 된다.
이 때 징표의 경우 미리 웨이브가 시작되기 전에 정해서 사냥꾼의 NPC 풀링에 차질이 없도록 해야 한다. 웨이브는 방어전이고 웨이브가 끝난 후 바로 아네테론과의 전투가 이어지기 때문에 공대원들의 전력을 최대한 보존하는 것이 우선이다.
몬스터들 중 일부를 NPC들의 근처로 데리고 가서 전투 상태로 만들고 광역 존으로 끌고와야 하는데 편하게 NPC 풀링이라고 한다. 보통 NPC 풀링은 사냥꾼이 맡게 되며 별다른 기술을 사용하지 않는 구울, 혹은 누더기 골렘을 이용해서 NPC를 데려오게 된다.
풀링을 맡은 사냥꾼(혹은 다른 직업)은 메즈가 진행되는 동시에 풀링을 시작해서 최대한 빨리 얼라이언스 NPC들을 광역 존으로 끌고 들어가야 한다. 풀링에 자신감이 있다면 구울 대신 누더기 골렘을 데려가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되지만, 실수할 경우 상당히 위험해지니 가능한 구울을 활용해서 NPC를 풀링하자.
웨이브의 기본은 사방에 위치한 NPC들이 몬스터와 전투를 벌일 수 있도록 NPC들을 전장으로 데려오는 것이다. NPC풀링을 잘해줄 경우 전투가 훨씬 쉬워질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자. 이런 방식으로 메즈와 NPC 풀링, 광역을 통해 총 8차의 웨이브를 처리하면 드디어 아네테론이 마지막으로 등장하게 된다.
▣ 1 웨이브(총 10 마리) : 구울 10 마리
단순한 공격을 위주로 하는 구울들만 10마리 나오기 때문에 보통 2 ~ 3마리 속박, 2마리 NPC 풀링, 나머지는 한번에 광역으로 처리하는 경우가 많다. 모두 구울이기 때문에 헷갈리기 쉬우니 사냥꾼은 풀링하기 전에 징표를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호흡만 잘 맞는다면 전혀 문제가 없는 웨이브.
▣ 2 웨이브(총 12 마리) : 구울 8 마리 + 누더기골렘 4 마리
사제의 숫자만큼 누더기 골렘을 먼저 속박하고 구울 2마리를 NPC 풀링으로 이용한다. 구울이야 큰 위험이 없지만 누더기 골렘은 평타와 중독 구름의 피해가 상당하고 기절까지 시키기때문에 광역을 할 때 여러마리가 들어오면 위험하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다만 탱커가 담당하는 누더기 골렘의 숫자가 많아질수록 행동 불능 상태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최초 메인 탱커가 누더기 골렘을 데려오면 바로 보조 탱커들이 누더기 골렘을 인계받아 넘어뜨리기의 위험을 최소화하자.
▣ 3 웨이브(총 12 마리) : 구울 4 마리 + 지하마귀 4 마리 + 강령술사 4 마리
일단 시야에 들어온 대상에게 무조건 어둠의 화살을 날리는 강령술사의 특징 때문에 아무런 대비없이 전진하면 강령술사 4 마리의 협공을 받아 약 12000의 피해를 입게 된다. 물론 메인 탱커가 견딜수 없을 정도의 위력은 아니지만 곧이어 구울과 지하마귀의 협공을 받고 충분한 어그로를 쌓을만한 시간도 부족하니 곧 난전으로 이어질 위험이 생긴다.
하이잘에서는 말을 탈 수 있기 때문에 앞의 웨이브에서 전투가 풀린 후, 몸으로 풀링을 할 공대원이 따로 있다면 말을 탄 뒤 메인 탱커의 위치보다 약간 앞에서 대기한다.(그냥 메인 탱커나 보조 탱커가 말을 타고 대기하는 경우가 많다.)
웨이브가 시작되면 등장한 몬스터들이 말을 탄 공대원을 보면서 달려오고, 공대원이 말을 탄 채로 광역 존 뒤까지 달려가면 시전시간이 있는 어둠의 화살에 맞지않고 강령술사들을 끌어올 수 있다. 강령술사의 메즈를 담당하는 마법사는 최대한 빨리 강령술사를 메즈하고 남은 강령술사들은 공대원들이 일점사로 처리하면 된다.
이후부터는 도적이나 주술사, 마법사들이 발차기, 마법 차단, 대지의 충격 등으로 끊을 수 있기 때문에 처음 강령술사 4마리가 한꺼번에 사용하는 어둠의 화살을 최대한 큰 피해없이 넘기는 것이 중요하다. 주술사의 마법 정화 토템을 이용해도 좋다.
만약 메인 탱커의 체력이 위험한 순간이거나 난전이 되었다면 성기사가 몬스터가 등장하기 1초 전에 미리 무적을 쓰고 입구로 달려가 어둠의 화살을 대신 맞는 방법도 있으며, 성기사의 무적이 풀리기 전에 메인 탱커와 메즈 직업들이 몬스터를 정해진 방법대로 처리하면 된다.
구울 2마리는 NPC 풀링, 나머지 2마리는 그냥 광역존으로 유도해 처리한다. 지하마귀는 원거리로 공격을 하고 평타 300 정도의 작은 마귀들을 소환하지만 특별히 위험한 공격을 사용하는 것은 아니니 광역 존으로 이끌어 처리하자.
▣ 4 웨이브(총 12 마리) : 밴시 2 마리 + 지하마귀 6 마리 + 강령술사 4 마리
새롭게 등장하는 밴시! 밴시가 사용하는 명중률 66% 감소 저주는 근접 직업들에게 치명적이기 때문에 바로바로 해제해주어야 한다. 특히 메인 탱커나 보조 탱커가 저주에 걸려 도발에 저항이 뜨는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저주 해제에 신경을 쓰자.
강령술사 4마리는 말을 탄 공대원이 몸으로 풀링을 하는 사이 메즈를 하거나 주문 차단, 도적의 발차기 등을 이용해 처리하면 된다. 속박의 대상은 밴시이며 강령술사 역시 최대한 양변같은 메즈를 통해 전투에서 제외시킨 후, 밴시와 강령술사 순으로 정리한 뒤 지하마귀를 광역으로 처리한다.
밴시와 강령술사는 체력이 강한 편은 아니기 때문에 일점사하면 쉽게 처리할 수 있다. 4 웨이브에서는 구울과 누더기 골렘이 없기 때문에 따로 NPC 풀링을 하지는 않으며 그냥 가까운 지역의 NPC들만 이용하게 된다.
▣ 5 웨이브(총 12 마리) : 밴시 4 마리 + 지하마귀 6 마리 + 강령술사 2 마리
다섯번째 웨이브 역시 구울과 누더기 골렘이 없어서 NPC 풀링을 이용하지 않는다. 등장하는 몬스터는 네번째 웨이브와 비슷하지만 이번에는 밴시가 4마리다. 마찬가지로 강령술사와 밴시를 최대한 메즈한 후 지하마귀부터 광역으로 처리한 후 일점사로 처리하면 된다. 보통 강령술사 2마리를 양변하고 밴시 2마리를 속박한 후 밴시 2마리만 먼저 일점사로 잡아낸다.
밴시 4마리의 공격이 집중될 경우 강령술사처럼 한번에 공격을 맞는 경우는 별로 없지만 밴시의 통곡(약 3천)을 쓰고 저주까지 사용하기 때문에 충분히 위협적이다. 특히 밴시는 마법 보호막때문에 광역 공격으로는 안 쓰러지는 경우가 많으니 근접 딜러들이 최대한 붙어줘야 한다. 마법을 제외한 근접 딜러들과 원거리 딜러들은 밴시와 강령술사 처리에 먼저 집중하고, 광역 딜러들은 지하마귀를 처리하면 된다.
▣ 6 웨이브(총 12 마리) : 구울 6 마리 + 누더기 골렘 2 마리 + 강령술사 4 마리
역시 강령술사 4 마리의 최초 공격을 피해없이 막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메인 탱커는 혹시 모를 위험을 막기 위해 풀링이 끝나면 바로 주문 반사를 준비해서 피해를 줄이고 도적과 주술사, 마법사들은 양변이 되지 않고 남아있는 강령술사들의 주문을 끊어준다.
말을 탄 공대원의 몸풀, 메인 탱커의 버티기나 성기사의 무적 풀링 외에도 흑마법사가 공포를 사용하거나 사제가 영혼의 절규를 써서 강령술사들이 공격을 못하도록 막는 방법도 있다.다만 공포나 영혼의 절규는 진형이 흐트러질 수 있기 때문에 추천하는 방법은 아니다. 강령술사는 체력이 약하기 때문에 최대한 공격을 하지 못하도록 만드는 것에 집중하자.
강령술사를 일점사로 처리한 이후 누더기 골렘 2마리는 속박으로 메즈하고 구울 6마리를 광역으로 처리한다.
▣ 7 웨이브(총 12 마리) : 밴시 2 마리 + 누더기 골렘 4 마리 + 지하마귀 6 마리
보통 밴시를 일점사로 처리하고 누더기 골렘을 속박한 후 광역으로 몰아서 처리한다. 지하마귀 6 마리가 약간 까다롭긴 하지만 힐러 등의 천클래스들이 일점사 당하지 않는 이상 큰 위험은 없으니 부담없이 광역으로 처리하자. 밴시를 최대한 빨리 일점사해서 누더기 골렘으로 인한 추가 피해를 받지 않는 것이 포인트.
▣ 8 웨이브(총 12 마리) : 구울 3 마리 + 지하마귀 3 마리 + 누더기 골렘 4 마리 + 강령술사 2 마리 + 밴시 2 마리
밴시 2마리를 일점사로 처리하고 강령술사 2마리를 양변한 뒤 누더기 골렘과 나머지 몬스터들을 모두 광역으로 처리한다. 밴시의 경우 2마리는 큰 부담이 되지 않기 때문에 가장 먼저 일점사, 그 이후 양변된 강령술사를 처리하면 된다.
조합이 상당히 까다롭지만 밴시와 강령술사만 제외시키면 모두 광역으로 처리할 수 있는 몬스터들이니 누더기 골렘만 조심하면 예상보다 쉽게 처리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모든 몬스터들을 처리한 뒤 다음에는 아네테론이 등장하니 미리 정해진대로 가운데 지역을 비워놓고 양쪽 둔덕에서 회복을 해야 한다.
▣ 보스 : 아네테론
8 웨이브까지 끝내면 보스인 아네테론과의 전투를 준비해야 한다. 도적들은 혼란과 소멸을 준비하여 공대원들이 충분한 회복이 될 때까지 아네테론을 묶어두어야 하며, 아네테론과의 전투가 시작되기 전에 모든 공대원들은 진형을 갖추고 힐러와 지옥불 정령 탱커는 방어구를 교체하여 힐러들은 암저 세팅, 지옥불정령 탱커는 화저 세팅을 끝마쳐야 한다.
또 이때 주의할 점이 바로 부활인데 아네테론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죽었을 경우 무덤에서 뛰어와 인던으로 들어오거나 웨이브의 사이에 부활로 살려내지만, 아네테론이 등장한 이후에는 인던 진입이 불가능해져서 무덤에서 뛰어올 수 없기 때문에 아네테론과의 전투에서 죽었다면 전투 부활을 통해 부활해야 한다.
지옥불정령을 담당하는 화저 탱커의 경우 이동을 해야 하기 때문에 어디있는지 눈에 잘 띄도록 공대 징표를 걸어주며, 화저 탱커 전담 힐러는 화저 탱커가 이동할 때마다 따라다니면서 화저 탱커를 살리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이 때 화저 탱커와 같은 파티에 최소 1명의 성기사를 집어넣어 화염 저항의 오라를 사용한다.
힐러들의 암저 세팅과 지옥불정령 탱커가 화저 세팅을 마치고, 모든 공대원들이 진형을 갖추었다면 이제 메인 탱커가 아네테론을 정해진 위치로 끌고와 본격적인 전투를 시작하자.
아네테론과 싸울때는 광역 공격인 박쥐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아네테론을 중심으로 둥글게 원을 그린 상태로 전투를 벌이게 되며, 불지옥의 대상이 된 공대원은 미리 정해져 있는 화염 저항 탱커에게 지옥 불정령을 인계해야 한다.
결국 박쥐떼로 인한 피해를 최대한 줄이고 지옥불정령을 아네테론과 떨어트린 위치에서 처리하는 것이 아네테론 공략의 핵심이다. 힐러들이 박쥐떼로 인한 치유량 감소 디버프를 저항하지 못하면 난이도가 급상승한다.
| 아네테론이 사용하는 기술 | ▣ 흡혈의 오라 : 아네테론과 근처의 몬스터들이 입히는 피해를 기반으로 자신의 체력을 회복한다.
▣ 깊은 잠 : 공대원 중 3명을 선택해 10초 동안 깊은 잠에 빠트린다. 해제할 수 없지만 암흑 저항은 가능하다.
▣ 박쥐떼 소환 : 약 12초마다 공대원 중 한 명을 선택해 박쥐떼를 시전. 박쥐떼의 범위는 약 60도로, 범위 내에 있을 경우 약 5000의 광역 피해와 함께 20초동안 치유 효과 75% 감소 디버프가 걸린다. 암흑 저항을 높이면 저항이 가능하다.
▣ 불지옥 : 1분에 한 번씩 무작위 대상의 위로 불지옥을 내리고 지옥불정령을 소환한다. 떨어질 때 범위안에 있는 공대원들은 약 2500의 화염 피해를 입고 2초간 기절한다. 지옥불정령은 일정시간마다 근처의 적에게 약 3000의 피해를 입히는 화염 오라를 갖고 있다.
|
- 깊은 잠과 흡혈의 오라 대처법
아네테론이 갖고 있는 흡혈의 오라는 지속 형태의 기술이기 때문에 해제할 수 없고, 결국 아네테론의 근처에 지옥불정령이 없도록 멀리 떨어트리고 아네테론에게 상처 감염독과 조준 사격 등을사용해서 흡혈의 오라로 치유되는 양을 최소한으로 줄여야 한다.
또다른 기술인 깊은 잠의 경우 암흑 저항이 높으면 저항할 수 있지만 해제할 수는 없기 때문에 화저탱커나 메인 힐러가 걸리지 않길 기도하는 수 밖에 없다. 만약 자신이 깊은 잠에 걸렸다면 외치기나 공대 경보를 통해서 반드시 공대원들에게 행동 불가 상태라는 것을 알려야 한다.
다만 성기사나 마법사의 경우 무적과 얼음 방패를 사용하여 깊은 잠을 빠져나올 수 있으며, 성기사는 대부분 메인 탱커(보호 특성)나 전담 힐러(신성 특성)을 맡는 경우에 해당하기 때문에 깊은 잠을 걸렸을 경우 무적을 언제 쓰고 빠져나올 것인지에 대해서도 사전에 정해놓는 것이 좋다.
- 힐러는 암흑저항을 맞춰라! 박쥐떼의 대처법
아네테론이 약 12초마다 사용하는 박쥐떼의 경우, 일단 범위가 넓은데다 암흑 피해가 상당하기 때문에 모든 공대원들이 아네테론을 둥글게 포위한 형태로 진형을 구성하여 박쥐떼에 맞는 인원을 최소화한다.
박쥐떼는 약 5천의 피해를 주면서 대상의 치유량을 75% 감소하는 디버프를 거는데, 기본적인 암흑 피해는 어쩔수 없다고 해도 치유량 감소는 한방이 강한 아테네론을 상대할 때 치명적인 문제가 된다. 따라서 힐러진들은 암흑저항을 맞춰서 박쥐떼의 디버프를 피해야 한다.
암흑 저항을 과연 얼마나 맞춰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공대마다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300을 넘길 경우 박쥐떼에 맞더라도 대부분 저항할 수 있으며 200만 넘겨도 운이 없지 않는 이상 쉽게 저항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물론 저항은 확률이기 때문에 높을수록 좋으며, 암흑 보호의 기원을 포함해 200 이상으로 맞추는 것이 좋다.
암흑 저항의 경우 검은 사원의 잿빛혓바닥 결사단에서 얻을 수 있는 전문기술 제작 아이템의 암흑 저항 세트 중 밤의 끝자락 망토와 카라보르의 메달을 포함하여 손목, 허리띠, 신발로 총 5피스를 맞추면 사제의 암흑 보호 기원과 함께 약 300에 가까운 저항을 맞출 수 있기 때문에 이 정도만 갖춰도 아네테론과의 전투는 충분하다.
박쥐떼의 넓은 범위 때문에 연달아 2번 이상 맞는 공대원이 생기는 경우도 충분히 있을 수 있으니, 힐러진들은 반드시 치유량 감소 디버프를 피할 수 있을 만큼의 저항 세트를 준비해야 한다. 힐러들이 얼마나 디버프를 저항하느냐에 따라서 레이드의 난이도가 달라진다.
- 또 다른 난관, 지옥불 정령
아네테론이 가진 흡혈의 오라는 막을 방법이 없기 때문에 아테네론이 소환하는 지옥불정령을 흡혈의 오라 범위 바깥으로 멀리 떨어트려서 처리하는 것으로 아네테론의 추가 회복을 막을 수 있다. 또한 아네테론에게 상처감염 독을 사용하거나 조준사격, 죽음의 일격 등 치유량을 줄이는 각종 기술을 사용하는 것으로도 어느 정도 방어할 수 있다.
가장 큰 문제는 1분마다 지옥불과 함께 소환되는 지옥불정령의 재빠른 처리! 보통 지옥불정령은 여군주 제이나 프라우드무어가 있었던 탑의 근처에서 화저 탱커가 전담하고, 아네테론은 광역 존에서 이동하지않고 처리하는 방법으로 거리를 벌려 놓는다. 화저 탱커가 탑의 근처로 갈 수 없는 상황이라면 그냥 아네테론과 멀리 떨어트려 놓기만 해도 된다.
화염 저항 탱커의 경우 정의의 휘장을 이용해 구입할 수 있는 화염 저항 아이템 4 종류(휘장 100개)와 알도르 사제회 확고한 평판 도안으로 제작할 수 있는 대장기술 제작 아이템 화염 파멸 투구, 시간의 수호자 매우 우호 평판 도안으로 제작할 수 있는 보석 세공 제작 아이템 얼어붙은 불길의 펜던트 정도가 기본이다.
위의 아이템들을 모두 갖추면 아이템으로만 270에 달하는 화염 저항을 맞출 수 있고, 스랄마/명예의 요새 우호 평판에 구입할 수 있는 화염 수호의 문양과 각종 마부를 통해서 추가적인 저항을 확보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모든 저항 아이템을 착용한 뒤 지옥불 정령 탱커와 같은 파티에 성기사를 넣어 화염 저항의 오라까지 넣어주게 된다.
지옥불 정령이 등장하는 위치는 무작위이고 누구나 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지옥불의 대상이 된 공대원은 Bigwigs의 경고가 뜨자마자 화저 탱커 근처로 이동해서 추가적인 피해를 없애고 지옥불 정령을 화저 탱커가 쉽게 잡을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 미리 화저 탱커에게 눈에 잘 띄는 공대 징표를 걸어준다.
지옥불 정령의 경우 근접한 모든 대상에게 일정 시간마다 3천의 피해를 주는 화염의 오라를 갖고 있으니 화저 탱커를 제외하면 모두 원거리 딜러들이 처리해야 한다. 지옥불정령이 2마리가 될 경우 진형이 무너지기 때문에 전멸할 수 있으니 모든 원거리 딜러들은 화저 탱커가 지옥불 정령을 잡는 즉시 일점사를 통해 처리한다. 화저 탱커 전담 힐러 역시 화저 탱커의 체력에만 집중하자.
아네테론이 등장하면 지금까지 광역 존으로 사용하던 곳을 비우고, 메인 탱커가 아네테론을 정해둔 위치로 끌고와서 탱킹을 시작한다. 일단 탱킹이 시작되면 서서히 어그로를 쌓기 시작하면서 공격을 시작하게 된다. 공격을 시작하면서 공대원들은 미리 정해진 위치로 이동해서 자리를 잡는다.
전투가 시작되고 12초가 지나면 최초의 박쥐떼가 날아오는데 이전에 공대원들은 모두 진형을 갖추어서 박쥐떼의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박쥐떼를 맞는 순간 파티의 체력이 일순간에 줄어드는데 힐러들은 당황하지 말고 차분하게 공대원들의 체력을 채우자.
만약 이 때 박쥐떼를 저항하지 못한 힐러들이 있다면 즉시 외치기로 알려서 자신이 담당하고 있는 지역이 위험하다는 것을 알려야 한다. 공대원들의 위치가 둥글게 퍼져 있기 때문에 한쪽의 힐러가 디버프에 걸려도 다른 방향의 힐러들이 충분히 체력을 채워줄 수 있다.
이렇게 박쥐떼의 피해를 받으면서 무작위로 3명에게 깊은 잠이 날아오는데, 저항하면 상관없지만 만약 깊은 잠에 걸리면 역시 공대원들에게 알려주자. 깊은 잠에 빠진 것이 메인 힐러 역할을 맡고 있는 성기사 중의 한명일 경우 초반에는 무적을 안써도 큰 문제가 없지만 1분 이후에는 상황을 봐서 재빨리 무적으로 깊은 잠에서 빠져나오자.
박쥐떼와 깊은 잠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한도로 막으면서 1분이 지나면 드디어 불지옥이 떨어지게 된다. 전투 시작 후 50초 정도가 되면 미리 화저 탱커와 전담 힐러는 정해진 지역으로 이동해서 준비를 하자.
1분이 지나고 불지옥 대상이 된 사람은 경고를 받자마자 화저 탱커가 있는 곳으로 이동한다. 잠시라도 늦어질 경우 다른 공대원들에게 피해를 줄 수도 있으니 하던 행동을 모두 중지하고 달려가야 한다.
불지옥 대상이 화저 탱커에게 달려가 지옥불정령을 넘겼다면, 이제부터는 원거리 딜러들이 지옥불정령을 일점사로 처리한다. 지옥불정령의 경우 화염의 오라 및 화염 속성의 평타 때문에 공대원들 사이에 난입할 경우 심각한 위험에 빠지게 되니 최대한 빠르게 처리하고 다시 아네테론을 공격해야 한다.
화저 탱커와 화저 탱커 전담 힐러는 혹시라도 깊은 잠에 빠지지 않도록 항상 주의해야 하며, 만약 화저 탱커 전담 힐러가 깊은 잠에 빠지게 되면 본진에 있는 힐러들이나 근처에 있는 힐러들이 재빨리 지원해 줘야 한다.
이렇게 1분마다 반복되는 지옥불정령의 처리 및 깊은 잠의 대처, 그리고 12초 마다 터지는 박쥐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탱커가 급사하는 것을 조심하면 아네테론을 쓰러트릴 수 있다.
- 박쥐떼의 디버프에 걸렸다면 대처는 어떻게?
약 12초마다 사방에서 체력이 줄어들기 때문에 처음 박쥐떼의 피해를 당하고 디버프까지 걸리면 당황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박쥐떼의 디버프에 저항하는 것은 어차피 운이기 때문에 언제나 걸릴 위험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두어야 한다.
그리고 자신이 힐러가 아니라고 해도, 힐러가 디버프에 걸리면 자신이 메인 탱커가 아닌 이상 힐순위에서 밀리기 때문에 스스로 체력 회복에 신경을 써야 한다. 힐러가 디버프에 걸리면 75%의 치유량이 줄어들고 제대로된 치유를 할 수 없어 그냥 대기하는 경우가 많으니 근접 딜러들의 경우 물약, 생명석, 붕대 등을 이용해 자신의 체력을 최대한 채우자.
마법사와 도적은 속해있는 방향의 힐러가 디버프에 걸렸을 경우 얼음 방패와 그림자 망토를 써서 아예 박쥐떼를 피해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자신이 힐러라면 디버프에 걸렸다는 것을 외치기로 알려준 후 상황을 봐서 대기하거나, 혹은 메인 탱커가 위급할 경우 75%의 치유량 감소를 감수하고서라도 치유 주문을 사용해야 한다. 75% 디버프에 걸렸다고 해도 위급한 상황인데 치유 주문을 아예 안할 수는 없기 때문에 결국 디버프를 저항하는데 실패했더라도 상황을 살피고 있어야 한다.
- 깊은 잠에 걸렸을 때의 대처법은?
깊은 잠에 걸릴 경우 성기사와 마법사(얼음 방패)가 아니면 빠져나올 방법이 없기 때문에 그냥 공대원들에게 깊은 잠에 걸렸다는 것만 알려주자. 다만 성기사는 자신과 공대원의 상황을 항상 살펴보고 무적을 써서 빠져나올 것인지 기다릴 것인지를 정해야 한다. 만약 자신이 누군가를 전담해서 치유를 하거나 탱킹을 하고 있다면 깊은 잠에 걸리자마자 무적을 쓰고 빠져나와야 한다.
특히 화저 탱커가 깊은 잠에 걸릴 경우 지옥불정령이 치유 주문의 어그로를 받고 달려가거나, 반대로 화저 탱커 전담 힐러가 깊은 잠에 빠져 화저 탱커가 급사할 수도 있으니 반드시 깊은 잠에 빠졌다는 것을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공대원들에게 알려야 한다.
- 아네테론의 불지옥에 걸린 대상은 모든 일을 멈추고 화저 탱커에게 이동!
불지옥에 걸렸을 경우 약 2500의 피해와 2초의 기절을 하게 되는데, 만약 지옥불정령이 아네테론 근처에서 등장할 경우 이어지는 지옥불정령의 화염 오라와 아네테론의 박쥐떼로 인해 전멸할 가능성도 있다. 게다가 지옥불정령이 쌓일 경우 화저 탱커가 1명이기 때문에 자리를 이동할 수 없는 상태에서 지옥불정령의 공격을 버틸 수 있는 방법이 없다.
결국 모든 원거리 딜러들은 화저 탱커가 어그로를 잡은 후 지옥불정령이 쌓이지 않도록 일점사를 통해 처리해야 한다. 특히 사냥꾼들의 경우 틈틈히 눈속임을 써서 화저 탱커가 좀 더 쉽게 지옥불정령을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다.
불지옥에 걸린 대상은 경고음과 함께 모든 행동을 중지하고 공대 징표가 꽂혀있는 화저 탱커에게 이동해야 한다. 불지옥 대상에 걸린 후 약 2~3초 정도의 여유 시간이 있으므로 실수하지 않으면 어느 정도 아네테론에게서 멀어진 곳에서 지옥불정령이 떨어진다. 최소한 아네테론을 공격하는 공대원들과는 떨어진 상태로 불지옥을 맞아야 추가적인 피해가 없다.
화저 탱커 역시 미리 정해진 위치에서 불지옥에 걸린 대상이 뛰어올 경우 어느 정도의 거리는 마중을 나가서 지옥불정령의 어그로를 가져와야 지옥불정령 인계가 손쉽게 이루어진다.
와우인벤팀
|
|  |
|
Rom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