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될줄은....

별거 아닌 내용일지 모르지만....저 나름 세팅해본 기절악사(가칭)를 소개할까합니다.

일단 제 스펙입니다.

 

보시다 시피 좀 허접합니다..;;;;;;;;;

 

기절악사의 포인트는 확산탄의 눈부신 화살룬을 이용하여 몹들을 기절시킨후 좀더 수월하게 사냥하는 방법인데요.

스킬트리를 보시면

 

 

첫번째 속박탄과 약자도태를 이용하여 추가 데미지를 확보하고, 거기에 동료 늑대를 이용해..몸빵과 또한 추가데미지를 확보합니다. 증오 관리만 잘된다면, 무한까진 아니더라고 그에 가깝게 기절을 시킬수 있습니다.

또한 정예를 만날시 동료와 복수비를 시전하면 고행 3단계 정예는 쉽게 잡을수 있었습니다. (물론 약간의 컨이 필요합니다. 아시다 시피 말뚝은 이제 힘들더군요.)

 

마지막으로 

박소의 혼령이라는 목걸이인데요. 위 기절 세팅과 절묘하게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적을 기절시키면 당신을 돕는 복제된 그림자를 소환, 30초마다 한번발동"

한번 발동할때마다 그림자 두마리씩 복제 되구요. 그림자들은 다발사격, 죽표, 쇠못 덫, 칼날부채, 잉걸불 등을 시전해 줍니다. 거의 사냥의 반을 그림자들과 함께 하는듯하구요.(악사분들과 파티하는 느낌..;;;;)

정예 만날시 발동되면 굉장히 수월하게 사냥이 가능하더군요.

기존에 제작해서 사용하던 목걸이와는 디피 차이가 좀 있긴한데...체감상 사냥이 더 수월한듯하구요.

 

이상 허접한 기절악사였습니다.

편한 맘으로 이런 악사도 있구나 정도로 봐주시고, 심심하시면 한번 해보시는것도 좋을듯해요.

 

이번 패치로 인해서 좀더 다양한 세팅을 할수 있어서 넘 맘에 듭니다.

즐겜, 득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