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forums.na.leagueoflegends.com/board/showthread.php?t=4334353

PBE 엘리스 변경내용 링크: 3/4 PBE 업데이트 - '인페' 님의 글입니다.

Elise(엘리스) 엘리스

신경독 (인간폼 Q)
  • 기본 피해량 40/80/120/160/200 → 40/75/110/145/180으로 감소
  • 몬스터에 대한 현재 체력 % 비례 데미지 최대치 60/120/180/240/300 → 50/75/125/150으로 감소

독이빨 (거미폼 Q)
  • 기본 피해량 60/110/160/210/260 → 60/100/140/180/220으로 감소
  • 몬스터에 대한 잃은 체력 % 비례 데미지 최대치 60/120/180/240/300 → 50/75/100/125/150으로 감소

고치 (인간폼 E)
  • 스턴 지속 시간 1.5초 → 1/1.25/1.5/1.75/2초로 변경

줄타기 (거미폼 E)
  • 재사용 대기시간 26/24/22/20/18초 → 26/23/20/17/14초로 감소


D1 Elise Main Reacts to PBE Changes
다이아 1 엘리스 주챔의 PBE 변화에 대한 반응
Tray (Senior Member)

Ill try to keep this brief. I'm a diamond 1 jungle player, elise main, with 3.7kda and almost 70% win rate with her. This is one of my lowest kdas, but highest win rates amongst jungles im decent at playing.

These nerfs on the PBE are totally out of touch with the problem. Elise became top tier when the spirit stone change went into play. Prior to this, I was one of the few elise players who would make spectral wraith for the sustain, due to the powerful nature of it. Now that the life/mana steal is part of ancient golem, I have never not made this item on her. There is literally no downside and it gives you the incredibly valuable tenacity.

Reducing damage on Q only slows elise's clear time and nothing else. Except thats not remotely her problem. The problem with elise is you dont need pots because her early sustain if off the charts, and you can start dorans blade at no negative impact. With 5 pot opener, you ensure you will have higher hps than the opponent jungle and can gank basically risk free for the early game.

So, if youre trying to balance elise, go after her sustain. Why not just reduce the health gained from spiderlings to 0? Why not make it more difficult to use spiderlings to tank? Make them die even sooner at the early game. Shes been nerfed in this capacity before and it was impactful without negating her entirely.

My main fear is that reducing her clear time by roughly 20-25% as i expect the current changes will do, will make her even more vulnerable to her already ridiculously vulnerable level 2 invades, and slow her clear time to a point where at least half a dozen other junglers will simply be superior to her in every aspect.

Lastly, I cannot fathom how any elise nerfs can go live without lee sin also being nerfed. They are basically yin and yang, a 50/50 skill matchup of high skill cap champs. With elise being nerfed, lee sin will have basically no checks, and reign supreme in top tier jungling.

Anyway thats my opinion. Feel free to share your agreements or disagreements.


간결하게 쓰도록 할게. 난 다이아 1 정글 플레이어고, 엘리스를 주챔으로 하며, 엘리스 KDA는 3.7에 승률은 거의 70%야. 이건 내 가장 낮은 KDA 중 하나지만, 내가 괜찮게 다룰 줄 아는 정글러 중 가장 높은 승률을 보유하고 있어.

PBE의 너프는 문제를 전혀 건드리지 못한 거야. 엘리스는 정령석 변화가 게임에 적용되고 나서 최고 티어가 된 거라고. 정령석 패치 이전부터, 난 유지력의 강력한 속성 때문에, 이를 위해 망령의 영혼을 올리던 소수의 엘리스 플레이어 중 하나였어. 체력/마나 스틸이 고대 골렘의 영혼에도 붙은 후엔, 난 엘리스로 망령의 영혼을 전혀 올리지 않아. 고대 골렘엔 말 그대로 단점이 없고 아주 가치있는 강인함도 주니깐.

Q의 피해량을 줄이는 건 단지 엘리스의 정글 캠프 클리어 시간을 늦추는 것뿐 아무 것도 하지 않아. 하지만 그건 엘리스의 문제가 아니지. 엘리스의 문제는 초반 유지력 덕에 포션이 필요하지 않고, 별 부담 없이 도란검 시작을 할 수 있다는 거야. 너는 마체테 5포로 시작하는 상대방 정글에 비해 더 높은 hp를 가지고 초반 게임에서 위험 없는(risk free) 갱킹을 할 수 있어.

그러니, 만약 엘리스를 밸런스하려 한다면, 유지력을 손봐. 새끼 거미들의 공격으로 회복하는 체력을 0으로 맞추는 건 어때? 새끼 거미들을 탱킹에 사용하기 더욱 어렵게 만드는 건 어때? 초반엔 더욱 빠르게 죽게 만든다던가. 이전에도 이런 식으로 너프된 적이 있었고 이건 엘리스를 완전히 사용불가능하게 만들지 않으면서도 효과가 있었어.

내가 가장 두려워하는 건 이 변화가 적용되면서 엘리스의 클리어 시간이 대략 20~25% 늘어나면서, 이미 엄청나게 취약한 레벨 2 인베이드에 더욱 약하게 되고, 클리어 시간이 다른 정글러들과도 비슷할 정도로 느려지면서 다른 정글러들이 모든 면에서 엘리스를 능가하게 되어 버리는 거야.

마지막으로, 난 리신이 같이 너프되지 않은 채로 어떻게 엘리스 너프가 본섭에 적용될 수 있는지 상상할 수가 없어. 이들은 기본적으로 음양과 같아서, 높은 스킬 적중도를 요구하는 챔피언의 50:50 컨싸움이라고. 엘리스가 너프된다면, 리신은 어떤 견제도 가지지 않게 될 거고, 홀로 탑 티어 정글러의 최고로서 군림할 거야.

어쨌건 이게 내 의견이야. 동의하든 동의하지 않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어 줘.

링크: http://forums.na.leagueoflegends.com/board/showthread.php?p=45578576#45578576
Riot Jag
Associate Technical Design
부 기술 디자이너

Elise's greatest two strengths are:

1) An extremely powerful level 3 ganking kit. She has solid early game damage, good CC, a ranged AA to apply red buff, and Rappel offers a lot of creativity in which paths she uses to gank from. Very few junglers get a package this complete until level 6.
2) Very strong objective control due to the large cap on her bonus damage done to monsters, as well as spiderling tanking.

The changes we're testing that you see on PBE are oriented around making these two aspects less overpowering. Alternative changes like tweaking her sustain or spiderling jungle tanking would not sufficiently alter the frustrating play pattern in her ganks. Those alternatives would also only affect her objective control in a limited range of situations (e.g. soloing dragon).

I do think that ultimately Elise might be a healthier champion if her spiderlings were not targetable; however, there is an expectation of how pets behave - they take damage and can be killed as a way of countering them. The champions with pets are also accustomed to them being able to take a few hits for them. Elise's spiders in particular also have a significant impact on her survivability as they block skill shots. To make only Elise's spiders an exception the how pets function is a pretty significant change that would require a significant amount of analysis. It's something I'd like to look into the future but to be honest I suspect we have other issues with greater priority to focus on right now.

On another note, I think some of the Lee Sin comparisons here are fair. I'm compelled to point out that we have a Lee Sin rework in progress to address some of the concerns with his early game dominance, which shifts power into his mid and late game to keep him more relevant as games go on in length.


엘리스의 가장 큰 장점 둘은:

1) 극도로 강력한 레벨 3 갱킹 스킬셋입니다. 그녀는 높은 초반 게임 데미지, 좋은 CC, 레드 버프를 적용할 원거리 기본공격을 가지며, 줄타기가 갱킹 진입 방향에 많은 창의성을 제공합니다. 아주 소수의 정글러만이 레벨 6이 되기 전에 이런 스킬셋을 가집니다.
2) 몬스터에게 가해지는 보너스 데미지의 상한이 높으며, 새끼 거미들의 탱킹으로 인해 매우 강력한 오브젝트 컨트롤 능력을 가집니다.

저희가 PBE에서 시험중인 변화는 이런 두 가지 면을 덜 압도적으로 만드는 데 방향을 두고 있습니다. 그녀의 유지력을 줄이거나 새끼 거미들의 탱킹에 관련한 변화는 엘리스의 갱킹에서 나타나는 (상대하기) 좌절적인 플레이패턴을 충분히 바꾸지 못할 것입니다. 이 대안들은 제한적인 상황에서의 오브젝트 컨트롤에만 영항을 줄 뿐입니다. (예: 솔로 드래곤)

저는 궁극적으론 엘리스의 새끼거미가 타겟 불가능이 된다면 밸런스적으로 좀더 나은 챔피언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소환물이 어떻게 행동하는지에 대한 기대가 있습니다 - 그들은 데미지를 받으며 그들을 카운터하는 방법으로서 죽일 수 있죠. 소환물을 가진 챔피언들은 또한 소환물들이 챔피언 대신 몇 대를 맞아 주는 것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특히 엘리스의 거미는 스킬샷을 막아주는 데 상당한 효과가 있습니다. 엘리스의 거미만이 소환물이 어떻게 기능하는지에 대한 예외로 만든다면 상당히 커다란 변화가 될 것이며 이는 상당량의 분석을 필요로 합니다. 이는 제가 미래에 살펴보고 싶은 일이지만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저희는 지금 보다 높은 우선순위로 두어야 할 다른 문제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달리 언급할 것으론, 제 생각에 여기서 리신과의 비교는 합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리신의 초반 게임 지배력에 대한 몇몇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파워를 중후반으로 옮겨 게임이 길어진다 해도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리워크를 진행 중이라는 걸 짚어 드려야겠습니다.

링크: http://forums.na.leagueoflegends.com/board/showthread.php?p=45580077#45580077
Riot Jag
Associate Technical Design
부 기술 디자이너
Quote:
인용구:
Originally Posted by Siachi
Siachi이 게시함

(질문자가 Riot Jag의 코멘트의 마지막 문단인 리신 관련 부분을 인용하였으나, 위에 나온 내용이니 생략함)

Not to derail the thread too much, but could you elaborate on this a little bit? Or is it something in the early stages and nothing's really fleshed out besides "Shift some power to mid-late."

쓰레드 주제에서 너무 벗어나고 싶진 않지만, 조금만 더 자세히 말해 줄 수 있겠어? 초반 단계에 뭐가 있고 "중후반으로 파워를 옮긴다" 말고는 구체화되지 않은 거야?

Honestly it's more of a retune than a full rework. Mostly numbers and ratios tuning.

솔직히 그건 풀 리워크라기보단 재조정입니다. 대부분 수치와 계수 조정이죠.


요약 (틀릴 수 있으니 주의하시고, 가급적 영어 원문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엘리스가 1) 레벨 3에 갖추는 스킬셋은 상대하기 좌절스럽도록 강하고, 2) Q의 체력 비례 계수로 인해 정글몹에 들어가는 피해량이 굉장히 커서 오브젝트 컨트롤 능력도 너무 강해 이 두 가지를 조정하는 것이 목표.

글구 엘리스만 너프하고 리신은 놔두는 거 아니니 걱정마삼. 리워크중!

방금 리신을 리워크라고 말했었는데 사실 그냥 기본 피해량과 계수를 바꾸는 수치조정임.


오역/오타 지적 부탁드립니다.


수정내용
3월 8일 오후 2:53 - 질문자의 엘리스 실력 설명과 'With 5 pot opener' 부분 빠뜨렸던 번역 추가. '포근햌' 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