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06-25 10:22
조회: 13,758
추천: 4
군단 리그 3주차 직업 통계![]() 이번 주부터 군단 리그 3주 차에 진입하게 됩니다. 오늘은 매 리그 3주차에 선보이는 모든 직업과 전직에 대해 하나씩 자세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근접 게임플레이에 맞춘 업데이트와 함께 어떤게 인기가 많은지 알아보는 즐거운 시간이 될거에요. 모든 레벨의 PC버전 렐름부터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근접 리그의 효과일까요? 듀얼리스트와 머라우더는 오랫동안 유저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직업입니다. 사실 사이온을 제외하고 기본 직업은 어떤 것을 선택해도 비슷합니다. 다만 이런 데이터는 플레이어들의 직업 성향을 크게 보기에는 도움이 되지만 각 직업의 성능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높은 레벨의 캐릭터로 확인하곤 합니다. ![]() 슬레이어는 모든 레벨군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직업이지만 주로 레벨 70 이상의 캐릭터들이 많이 사용합니다. 매핑이 가능한 캐릭터의 25% 이상이 슬레이어를 사용합니다. 트릭스터도 정수 흡수와 전염 스킬의 조화와 군단 리그의 구조로 인해 인기가 많은 직업입니다. 저거넛도 지난 몇년동안 나름 인기가 많았었지만 지금은 하락하여 하위 리스트에 있습니다. ![]() 레벨 90 이상의 캐릭터들을 보면 차이가 극명합니다. 리그의 런칭 뒤 약 열흘동안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레벨 90 이상의 캐릭터 중 3분의 1이 슬레이어 입니다. 트릭스터와 버서커는 합쳐서 30% 정도를 차지하며 나머지 직업들이 40% 를 차지합니다. 이 정도는 메타의 대단한 변화입니다. 만약 캐릭터의 생존력이 중요하다면 어떻게 될까요? 하드코어 군단의 상위 레벨 캐릭터들을 살펴봅시다. ![]() 흥미로운 변화죠! 영원한 죽음이 문제로 제기되자 트릭스터가 슬레이어의 인기도를 넘었습니다. 이 통계는 모든 캐릭터가 레벨 90이상 살아남기 힘들다는걸 보여줍니다. 모든 리그에서 레벨 70이상인 캐릭터들은 약 2% 많게 저거넛을 선택하며 하드코어 리그에서는 9% 더 많습니다. 글래디에이터 역시 예상대로 하드코어 리그에서 인기가 많습니다. 자 이제 솔로모드와 콘솔의 통계로 넘어가기 전에, 앞서 언급한 통계자료는 가장 인기있는 직업이 가장 강력한 직업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아닙니다. 엘리멘탈리스트는 가장 인기가 없는 직업이였지만 약 두번의 리그를 통해 플레이어들이 이 직업이 강력하다는 것을 알게됐지요. ![]() 솔로 모드에서도 인기 직업의 분배도는 상당히 비슷합니다. 슬레이어와 트릭스터가 가장 인기가 많지요. 이 변화는 근접 캐릭터들이 좋은 무기를 가지고 있지 않아도 높은 레벨의 근접 젬만 있으면 상당한 피해를 입힐 수 있게 됩니다. 그로 인해 슬레이어는 거래가 없는 솔로 모드에서 인기도 1위라는걸 알 수 있습니다. ![]() ![]() PlayStation의 플레이어수가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직업 사용도의 통계가 Xbox와 PC버전의 메타와 비슷해지고 있습니다. 여러 플랫폼들의 커뮤니티들이 합쳐지는 모습을 보니 신기할 따름입니다. 물론 아주 똑같은 건 아닙니다. PlayStation의 인기 직업 오프메타 통계는 Xbox 통계 보다 다양하지 않고 비슷한 수준이지만 매 리그마다 점점 비슷해지고 있습니다. 통계는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리그 통계 때 또 만나요!
EXP
253,960
(75%)
/ 260,001
이메일 : Silber@inven.co.kr 인벤쪽지 : Silber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에이펙스 레전드 콜오브듀티 블랙옵스4, 패스 오브 엑자일 * 관련 기사 제보 및 문의는 제게 쪽지 주세요 *
|
인벤 공식 앱
댓글 알람 기능 장착! 최신 게임뉴스를 한 눈에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