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 점검이 일찍 끝나서 보니까 나락크님이 혼자 "왜 아이템을 안가져 가는거? 그러길래

잽싸게 파티창에 모집 글을 올렸죠...

 

/누구 90

 

35명 중 10분은 인던 및 무작 레이드 등

 

광고도 하고 한 분씩 귓말 넣어서

 

"나락크 안잡으실래요?"

 

한 분 두 분 모이기 시작했고, 8시 20분 되어서 26명 정도 모여서 잡았습니다.

 

초보 분들도 있고, 나락크 처음 보는 분도 있고, 그래도 잡았어요...

 

점점 소수민족화 되는 호드 분들 보며 답답하곤 했는데, 그래도 아직은 情이 넘치는 호드 이야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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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파티창에 도배 비스므리하게 올린거 사과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