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상을 아주 좋아하는 소녀. 평소에는 낯을 가리지만,

한번 스위치가 켜지면 자기만의 세계에 파고든다.


「이렇게 더럽혀진 쿠우카를 보는 S씨의 싸늘한 시선... 흐힛, 흐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