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11-09 09:57
조회: 1,284
추천: 12
R2소설 -돌아온 송배전 20화--20화-
"...드디어 시작인가"
공성전을 시작하는 알림과 동시에 길드하우스에 있던 우리도 슬슬 움직였다.
저번 공성으로 먹었던 로덴성의 세금이 많이도 나왔다. 1/N로 나누었는데, 우리 인원이 극 소수라 그런지
각각 돌아가는 돈이 어마어마했다. 이번 모델은 9엘프활 매물이 나와서 자신의 무기를 질렀는데, 운이 좋게도
강화가 성공했다. 그래서 그돈으로 방어구에 투자했고, 8사갑 8강셋을 이루었다. 이제 서버 레인저중 탑 클레스는
이미 가져갔다고 생각들었다.
그리고 저번 9크리스를 성공한 십우랄놈은 서버의 모든 벨켄세트를 매입하더니 그날 하루를 러쉬를 해서 결국
+8벨켄의 셋트를 완성했다. 그리고... 메테우스는 완전히 검방 서모너로 나가더니 급기야 이번엔 9브로드소드 7,8강셋을
마췄다. 약하다고 생각했던 서모너캐릭터는 ..검방으로 마춰지자 나에게 공격당해도 10초는 버틸정도의 몸빵이 되었다.
그리고.... 마지막 엘리스. 9엘프검과 8알타지팡이.. 그리고 7사갑과 8강셋을 마추었다. 더이상.. 엘프가 아니라 공격력은
이미 왠만한 나이트 수준이었다.
이미 더이상 장비 업글이 힘들정도의 무시 무시한 그들이 투명망토를 입고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번 스팟전은 20분전에 로덴성에서 퀸길드와 합류하는것을 제외하고는 지도에 우리 마크를 남기러다니자.
그리고 화탑은 버린다."
"암..그래야지 그 지긋 지긋한 화탑따위에 남아있기는 정말 힘들다고."
"9엘프활 데미지좀 보고싶다 출발하자고!"
"ㄱㄱ"
전원 투망을 입은후 처음 오크캠프로 갔다. 오크 캠프에 도착하자 일반 길드에서 어정쩡하게 바리게이트를 치고 있었다.
1.4도 필요없고 바로 투망을 벗은 우리들은 각자 한명씩 잡고 칼질을 시작했다.
갑자기 앞에서 적이 나타나 칼질을 하자 어정쩡하게 바리를 치고 대기 하던 길드의 길드원들은 한두번 죽거나 맞자 말자
어마 어마한 데미지에 귀환을 하기 일쑤였다. 한 길드의 바리게이트를 깨고 수호탑까지 간 시간은 단 10초.
그리고 수호탑을 깨는건 5초면 충분했다. 단 15초만에 오크 캠프를 먹은후 바로 하피밭으로 날랐다.
그쪽 또한 오크캠프와 마찬가지로 순식간에 바리게이트를 뚫은후 수호탑을 부신후 각인시킬수 있었다.
그 방식대로 우리는 거미 숲 , 놀 아지트 , 혼돈의 신전 ...등을 먹었고, 순식간에 전 월드에 우리 마크가 각인됐다.
간간히 다시와서 뽀갰지만 개의치 않고, 계속해서 맵을 돌아다니며 스팟들을 먹었다.
그렇게 돌아다니며 몇 몇 유저들을 죽이고 먹은 아이템 또한 만만치 않았다.
계속해서 ...각 스팟을 돌아다니자 어느덧 시간도 1시간이 흘렀다.
"아이고 힘들다. 잠깐 길드 하우스로 이동하자"
내 의견에 모두 동의하며 길드 하우스로 이동하였다.
길드 하우스로 돌아와 잠깐 휴식을 하려던 찰라 , 좀 이른 시간에 레이디나이트에게 귓말이 왔다.
레이디나이트-> 많이 바쁘니?
무슨일인가 생각을 좀 했지만 일단 귓말을 보내야한다 생각해서 답변을 보냈다.
->레이디나이트 : 아뇨 바쁘지는 않아요.
레이디나이트-> 스팟 먹느라 바쁜줄 알았는데, 그럼 잠깐 볼 수 있을까?
->레이디나이트 : 잠깐만요. 길드원들에게 좀 물어보고요
잠깐의 휴식을 마친 모델이 입을 열었다.
"자자 언제까지 쉴꺼야. 출발해야지?"
"잠깐만!"
전부 출발 하려는걸 잠시 멈춘후 레이디 나이트에게 귓말이 온것과 그 내용을 알려주었다.
"아무래도 잠깐 다녀와야할듯한데...어쩌지?"
"그럼 우리끼리 돌아다니며 싸움이나좀하지뭐"
"그래 다녀와"
"크크 돌아다니며 먹는것은 너뽀찌안줄꺼다"
"다녀오셔용~"
길드원들에게 양해를 구한후에야 레이디나이트에게 귓말을 보냈다.
-> 레이디나이트 : 네 만나죠 그런데 장소는 어디서?
레이디나이트-> 기다려 초대장 보낼께
귓말이 온후 곧바로 초대장이 도착했고, 익숙하게 더블 클릭하여 그 장소로 갈수가 있었다.
화면이 봐뀐후 곧 거대한 홀의 모습을 나타냈다. 그리고 그 장소에는 여럿 유저가 보였다.
".... 혼자가 아니셨군요."
잭스패로우, 레이디나이트 그리고...레이디나이트 이들이 모였다면 한명더 모습을 보여야했을텐데 그는 보이질 않았다.
미션.....
"오랫만이군 송배전.."
제일 먼저 인사아닌 인사를 건내는 아더왕
"안녕하진 못하군.."
"너무 그렇게 ... 보지는 말라고... 이제 한솥밥 먹을 식구끼리"
"너무 이르군 아더왕..."
그런 아더왕을 보며 눈살을 찌푸리며 말하는 잭스패로우.
분위기가 안좋게 흐르자 레이디나이트가 나섰다.
"자자 그만들 하라고, 배전이도 왔으니 잠깐 대화를좀 하지 이번 이벤트가 종료된 후.. 성길드끼리 동맹을 할생각이야.
잭스패로우 그리고 아더왕 나 ... 그리고 배전이 너까지 "
"저랑 잭스패로우...아더왕 그리고 레이디누님까지...그럼 성은 4개인데 현제 퓨리에 성은 미션이 먹고 있는걸로 압니다
다만...? "
...설마 이 자리에 미션이 없는게.. 혼자 추측을 하고 있을때 레이디나이트가 말을 이었다.
"이벤트 종료후 퓨리에성은 아더왕이 먹게 될꺼다."
"..... 그럼 4성을 다 먹은후.... 그후에 무엇을 하려는거죠?"
그 뒷 이야기는 아더왕이 꺼냈다.
"뭐긴... 물약값 폭등이지 후후 그리고 이 서버를 통제하는거다"
아무래도 이번 일은.. 배가 산으로 가는듯했다.
"후..... 이자리에서 말씀드리죠. 저는 쓸떼 없이 무리를 지어 다니지는 않습니다. 이번 이야기는 못들은것으로
하겠습니다. 성 바리도 없던걸로 해도 좋습니다."
".......흐음... 합류 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게 됐구나, 그래도 약속은 약속이니 이번 로덴성 바리게이트는
우리가 서줄께 이벤트때...하지만 이벤트이야기는 철회시키지 않았으면 하는구나"
"그건 걱정마시죠 그럼 이만 가겠습니다."
더이상 들을 것도 없다. 이번 이야기는 못들은걸로 하고 그만 귀환을 사용했다.
아무래도 일이 좀 흐트러지는것 같았다.
내가 가고 그 거대한홀에는 아직 자리에 남은 레이디나이트 아더왕 그리고 잭스패로우가 대화를 이어갔다.
"누님 이벤트라뇨?"
"그런게 있어. 송배전을 우리팀으로 끌어들기 실패하면, 계획했던 일부분이다. 뭐 ...하지만 그 이벤트는 비슷무리하지"
"네...?"
자체 묻는 아더왕을 쳐다보며 여유롭게 웃는 레이디나이트였다. 무엇을 계획했던것일까...
길드 하우스로 도착한 나는 길드원들에게 공성20분전까지 대화를 청했고, 곧 그들이 길드 하우스로 돌아왔다.
돌아온 나는 방금 레이디나이트와의 이야기를 곰곰히 생각했다.
아직 서버는 오래남았다. 분명 욕심도 날만했다. 그렇다고 ...치사하게 물약을 폭등시키려하다니.. 그리고 그 의견을
반대했던 조넨쎈 길드의 길마 미션의 퓨리에성을 치려던것 같았다. 물약을 폭등시켰는데 퓨리에성만 안하면 자신들의
일은 무산되니까.
"음.. 그 문제는 이벤트후에 생각해야겠군."
대화를 한후 아지트로 오자 어느덧 공성도 25분정도의 시간이 남았었다.
녀석들도 알았었는지 어느덧 하나하나 하우스로 모이기 시작했다.
"때 마침 오는군."
"갔던 일은 잘 마무리 됐어?"
"...후...그 이야기는 공성후에 이야기하자 이야기가 좀 길 것같다. 그리고....우랄아... 너는 남아서 계획좀..알려주라."
우리는 즉시 로덴성으로 이동했다. 로덴성 수호탑쪽으로 도착하자 그 쪽에는 이미 레이디나이트가 도착하여 주변을
정리 하고있었다. 그리고 나를 발견했는지 인사를 건냈다.
"혼자 왔니?"
"예..길드원들은 다른곳에서 싸움하며 즐기라고 했어요."
답변을 한후 주변을 돌아보고 뭔가 이상해서 물어봤다.
"...이시간 쯤이면 마크라도 띄워보려고 유저들이 왔을텐데 ...아무래도 초반부터 지키신건가요?"
"그래 . 아무래도 약속을 지키려면 확실히 해야할것 같아서 말이지 "
"뭐 아무튼 감사합니다."
"감사는... 무슨 감사는 내가해야지.."
"..네?"
"아니야 아무것도"
뭔가 수상적하기도 했지만, 제차 그런 생각은 접었다.
레이디나이트의 길드원들이 많아서 그런건지 아니면 퀸길드라서 그런건지 왠만하면 유저들이..덤비질 않았다.
"역시..퀸길드시군요 길드 이름만으로도 이렇게 방어를 하시니.."
"칭찬인가? 호호"
시간 그렇게 흘렀다 5분 10분 15분.......그렇게 곧 공성 3분을 남기고 있었다.
그리고 일이 벌어졌다.
".....? 뭡니까?"
퀸길드의 길드원들이 갑자기 내주변으로 빽빽히 포위 하기 시작했다. 그 수만해도..100명을 넘었다. 그렇게 내주변을
5겹..6겹..7겹 ...총 10겹이 넘었다. 이 숫자면... 뚫고가기도힘들었다.
"호호호.... 꼬맹이.. 로덴성은 내가 가져가야겠어. 나중에..되면 아무래도 뺏기가 힘들듯하니까"
"....크윽... 결국 이런식이냐..?"
더 이상의 존댓말도 허락하지 않았다. 퀸길드원들이 즉각 나를 1.4 하기시작했고 버티기 위해서 즉시 반지를
쌍수반으로 교체했다. 그리고 폐인킬러까지 시전해서 말갱이를 먹으며 버텼다.
그리고 레이디나이트는 수호탑을 부시려고 시작했다.
"크크크크.... 이보시요 누님 ... 예전 당신들 ... 길드 1/3 인원이 빠져나가기전에 고리쉬퀸한테 불반이 2개나왔었지?..
그거 누가그랬을까...? 후후..그리고 나를 너무 쉽게봤어. 지금이다!!나와"
송배전의 외침과 동시에 레이디나이트 주변공간이 일그러지기 시작했다.
"!!!!?"
레이디나이트는 수호탑을 치다가 갑자기 나타난 4명의 유저에 놀라서 비명을 지르고싶었다.
그리고 1.4를 하는 4명.... 과연 버틸수있을까? 그냥 4명도 아닌..그들은 십우랄놈 모델 메테우스 엘리스였다.
9크리스.. 9엘프활 9엘프검..9브로드소드 ... 하나 하나가 절대로 레이디나이트한테 비교해도 강하면 강했지 약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십우랄놈의 모탈블로우... 모델의 맹독화살+에임드샷 엘리스의 하드히트 메테우스의 ..파워샷 9검들의 맹공격이 들어가자
급격하게 피가 확 줄어버린 레이디나이트는 즉시 귀환포션을 깨트리고 마을로 이동되었다.
레이디나이트를 베르시킨 4인은 즉시 송배전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여~ 친구들 다굴을 아주 심하게 하고있군..그래?"
그들이 레이디나이트를 보낼동안 나는 힘겹게 버텨가며 녀석들을 정리하고있었고, 곧 그들의 합류로 하나 하나 마을로
보낼 수 있었다.
그리고 공성전이 끝나며 로덴성은 다시한번 우리의 손에서 지킬 수있게 돼었다.
그리고 전체창으로 외쳤다.
&송배전: 현시간부로 퀸 길드 해적길드 ...그리고 뭐 잡동사니 블랙연합들은 들어라 ..............
갑자기 전체창에 내 아이디가 뜨자 예전에 나한테 당했던 녀석들은... 또 호구짓한다고 떠들었지만..계속 이었다.
&송배전: 지금부터.....죠낸 맞는거다....
그리고 길드창 옵션을 열어서 전쟁옵션을 키고 전쟁선포를 했다. 그리고 그것은 R2월드로 울려퍼졌다.
-꼬장 길드가 QUEEN 길드에게 전쟁 선포를 하였습니다.-
-꼬장 길드가 해적 길드에게 전쟁 선포를 하였습니다.-
-꼬장 길드가 블랙연합 길드에게 전쟁선포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10초후 누군가에게 귓말이 왔다.
???-> 오랫만이군..송배전 아주 일을 크게 벌이고 있구나 하하하하...
->???? : ....너는....
그는 다름 아닌....
. . . .
ps: 많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솔직히 저번화에서만해도 레이디나이트가 배신을 하는것으로 할것인지..아니면... 좋게 나가는것인지.. 하지만 생각했죠. 적은 많으면 많을수록 재미있다고.... 빨리..시즌1을 끝내고 시즌2를 시작하고 싶습니다.
EXP
15,053
(42%)
/ 16,201
|
송배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