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을 쓰면서 촉매를 사용한다는 개념도 아니고, 단지 마법책을 수리하기 위해서라니..;; 
엘프가 마법을 쓰는 것은 그럼 책을 읽을 줄 알기 때문입니까? 나이트나 레인저는 문맹? 
마법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책으로 사용한다니 참.. 독특한 느낌이긴 합니다만... 
왠지 거부감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군요. 마법쓸때마다 책장을 뜯어 날리는 것도 아닐텐데...
그리고 나중에 마법 전용 캐릭터가 나올지도 모르겠지만, 그때도 이런 상태라면 서버내에
정말 몇몇 축복받은 인내력을 지니신 분들만 엘프를 할 지도 모르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