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02-17 10:21
조회: 1,572
추천: 3
천공성, 주말공성전 요약 (3자 시선)넵튠 서버 쟁 정말 재미지네요.
공성을 참여하진 않지만 열심히 구경해온 사람으로서 3자 입장에서 글 남겨봅니다. 개밥길드에서 논스톱과 손을 잡은 후 확실히 강해지긴 햇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어제 천공성만으로 판단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천공성 패치로 인해 수성입장에서는 굉장히 유리하다고 생각됩니다. 공격쪽에서 기룬을 쓰고 가는 거리나 수성쪽에서 가는거리나 비슷하긴하나 그것은 엄청난 차이입니다. 안전하게 진입이 가능한 수성쪽. 그에 반면 천공다리쪽에서 여러 방해를 받으면서 기룬까지 써가면서 입장하는 공격쪽. 전혀 같은 조건이라 보시면 안됩니다. 제생각에는 수성쪽이 65프로이상 유리하다고 봅니다. 그것을 커버하기위해선 인원이 압도적이여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이번 천공성에서 기마단과 그림자길드에서 다리쪽에서 개밥연합을 굉장히 많이 짤라주더군요 그것이 신경쓰엿는지 개밥쪽에선 다리에 10기가량 인원을 빼서 배치. 거기서 또 인원차이가 벌어지기 시작햇습니다. 개밥이 압도적으로 많아보이진 안았습니다. 오히려 모든 숫자를 합치면 마지연합이 더 많은듯 보엿습니다. 이번 천공성은 마지연합이 좋은 환경에서 잘 싸웟습니다. 그렇다고해서 개밥연합도 못싸운건 아닙니다. 불리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성입구를 여러번 뚫을뻔햇죠 양쪽군주진들도 정말 열심히 싸우시더군요 하지만 논스탑 바람군주에 활약성은 약간 미흡햇습니다. 저번주 일요일 공성전 무너질것 같지 안던 푸리에성이 개밥연합에 의해 함락되엇습니다. 천공성과 다른 조건에 주말 공성전은 양쪽에 힘이 대등하엿습니다. 푸리에성을 뺏고 뺏기며 마지막 개밥연합쪽에서 가져갈수잇는 성을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나 포기후 놀선택. 푸리에성이 어렵자 한발물러나 바이런성을 택한 마지연합. 첫 손발을 맞춘 개밥연합은 푸리에성을 뚫고 마지연합을 바이런으로 옴기게 햇습니다. 공성종료 15분 가량 남앗을때 개밥연합은 놀스팟을 지키면서 바이런 무성을 도전햇으나 시간과 인원부족으로 실패. 놀스팟 인원까지 합쳐서 갓다면 어찌될지 모르는 아주 재미난 공성전이 펼쳐졋습니다. 마지연합도 첫공성때는 많은이들에게 오합지졸이라는 소리를 들어 왓으나 지금은 탄탄한 조직력을 보여줍니다. 마찬가지로 시간이 흘러 개밥연합이 지금처럼만 유지된다면 점차 조직력이 좋아짐으로써 해볼만 하다고 봅니다. 보스탐에 대해 정보는 별로없지만 7:3 정도로 개밥연합쪽이 확실히 꾸준한 접속량이 필요한 보탐은 우세에 잇는것 같습니다. 양쪽 두 연합 모두 앞으로 더 멋진 공성 기대하겟습니다. PS. R2개발자는 천공성 패치는 다시 고려해봐야 할것같습니다. 수성쪽이 너무나도 유리하다고 보여집니다. 연합 모두가 아닌 천공을 각인한 길드만 천공하우스로 이동가능하게 하는건 어떨지 생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