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때부터 해오던 R2메테오스부터 미노스까지 해왔지만
점점 유저가 줄어드는걸보니 마음이 아픕니다.
유저들과 소통해서 좋은 장수게임이 되길 바라는
유저분들이 많을텐데 왜 이런식으로 좋은게임
망치는건지 이해할수가 없네요..참으로 마음이 아픕니다.
10대 20대 R2할땐 현질 맘편히하며 정말 잼있게 했었고
지금은 30대인 저는 한가정의 가장 입니다 그러다보니
맘편히 예전 만큼 과금하진 못하지만 그래도
잼있게 즐기수 있고 좋은분들이 많아서 추억많은 R2이지만이제는 나도 그만 보내줘야하나
이런생각이 많이 드네요 ㅎㅎ
지금까지 살면서 추억들중 하나로 자리잡았지만
이렇게 점점 무너지는 R2를 보니
저도 이제는 떠나야하나 끝까지 해야하나 고민이 많네요
조금이라도 유저들과 소통해서 좋은 장수게임으로
신규 유저가 새로 들어오고
복귀유저가 돌아와줬으면 하는 바램으로
속상한 마음에 끄적여 봅니다.

다들 행복하시고 행운이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웹젠 정신차리고 소통해서
예전 북적북적하던 R2로 돌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