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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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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비 복귀유저의 노그2층 사냥 소감저는 바포섭 노현질 라이트 유저 '에나K'입니다.
초보지원 나왔을때 상인으로 출발해서 근 한달만에 100렙 미케를 완성 했습니다 ^_____^ 힘65 어질83 바탈63 인트1 덱스60 럭1 장비는 지원 방어구랑 +7토네이도 액스, 배리언트슈즈, 스위트 손재주 보완장치2개(스노이어 카드작), 미케닉 쉐도우6종(그동안 모은거 탈탈 털어서 산 소중한 장비들 ㅋ) 어찌어찌 용암분출1, 액스 토네이도5를(액스 토네이도 파파파파파팍 할때의 쾌감은 무자본 상인-블랙스미스-화이트스미스의 피로를 한방에 날려주더라고요! 타격감좋아하시는 분들 강추!!) 찍고 장비의 부족함을 알기에 게펜 지하1층에서 열심히 헌터 플라이를 때려잡기를 5일째 하고 있죠... 100렙 넘어가면 난이도가 확 올라간다기에 최소 셋팅이라도 맞춰보려고 했죠. 근데 나오라는 카드는 안나오고 ... 경험이나 해보자 식으로 노그2층으로 직행 해봤습니다. 민블이라도 줄 프리 하나 대동해서요. 아이스크림 먹다가 동빙 되어서 죽고 동빙 되는게 짜증나서 시간의 수호자 갑옷에 언데드 박고 다시 갔는데 피가 쭉쭉 빠지더군요. 프리한테 가도 갑옷 스위칭 해야 힐받고 ... 결정적으로 프리 코앞에서 죽었는데 리저렉션이 안되는 ..ㅋㅋㅋㅠㅠ sp 태워 버려서 나중에 액스 토네이도 못써서 파리타는것도 힘들었고요... 그리고 노그는 기존 해왔던 사냥 방식 전혀 다른 사냥법과 무시무시한 리젠률 때문에 정말 처음 가는 사람들에게는 쉴틈을 안줘요. 한 세번인가 누웠을때 가는걸 포기 했습니다. 익숙해 질때까지는 다녀봐야겠지만 최소 헌터플라이 카드박고, 노작이라도 대행자 살 돈을 마련 할 때까지는 다시 게펜에 박혀 있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왜 100렙 이후부터 유저가 급격히 줄어드는지 알 것 같앗습니다. 예전에 아는 형님이 하신 말중에 '너흰 아직 준비가 안됐다~!' 이말이 떠오르더라고요. 요즘들어 고렙님들이 다른데 정신 팔리셨는지 저렴하게 올라오는 '원한의대행자'나 '노작 대행자'가 잘 안올라오던데 고렙님들 힘내십쇼. 그리고 위에 얘기한 템들좀 먹어다가 저렴하게 풀어주세요. 100렙 미케가 노력으로 얻을 수 있는 템들이 아니잖아요 ㅋ 헌터 플라이 카드야 나올때까지 해볼 수라도 있지만요... 아니면 괜찮은 앵벌터라도 좀 알려주세요~ 그냥 푸념이었습니다. 혹시 게펜 지하1층 지나가시다가 '에나K'보시거든 인사라도 해주세요 ㅎㅎㅎ 혹시나 복귀 초반의 저처럼 줄임말등을 잘 모르시는 분들이 있으실까 싶어서 줄임말은 안썼습니다. 읽기 귀찮으셔도 이해 해주세요~ 모든 상인계열 유저 여러분 마이너한 캐릭터지만 장점이 더 많은 직업이라 생각 됩니다!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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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