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때 인생 그 자체였던 게임에 빠져 살던때가 떠오르네요
이제 현실세계가 인생인 나이가 되었지만 
어느정도 자리잡고 고향에 돌아온 기분으로 복귀했습니다

스펙 경쟁 상관없이 천천히 솔플하려고 슈노를 골랐는데
즐겜러 모드로 천천히 하려 해도 이게 성격상 뇌 빼놓고 하는게 안되네요
최적 정석 루트만 밟는건 아니더라도 
15년전 대비해 현재 바뀐 상황에 대해 배우고싶어 글 쓰게 되었습니다

옛날 기억 떠올리면서 무작정 45렙 찍고 스탯초기화 NPC 찾다가 캐릭 새로만들고
이번에는 인트몰빵하며 꾸역꾸역 45렙 또 찍고나니 
프로모션이라는게 있다는 정보를 주워듣고 또 새로 만들고 ㅠㅠ
그렇게 50렙 프모슈노캐릭 만들어놓은 상태입니다

- 육성을 크게 이런 구간으로 나누는게 맞을까요? (전직)
노비스(1~45) -> 슈노1차(45~99) -> 슈노2차(100~200) -> 하노(200~)

- 하노 스킬들이 주력 딜링 스킬이던데 그래서 공략들 보면 1,2차 스킬은 패시브,보조로 구성하는건가요?

- 고인물 분들은 하루만에 200렙도 찍고 그러시던데 저는 짬짬히 저렙구간도 경치 퀘스트 즐기며 패키지게임하듯 하려는 상황입니다. 스킬,스탯 초기화를 5번까지 할수있던데 200렙 될때까지 2~3개정도 쓰면서 이런저런 스킬 스탯 찍어봐도 나중에 부족하지 않을까요?

- 슈노2차구간 프로모션캐릭이면 사이킥을 추천하시던데 다른 마법들(메테오 로드 스톰 유피텔 등)보다 사이킥 효율이 더 좋나요?

- 예전에는 스탯이 인+덱이 대세였는데 공략들 훑어보니 어질 찍었다가 바이탈 찍었다가 지금은 또 덱스 얘기도 나오더라구요
현재 인트->덱스->바이탈 이렇게 찍는게 맞을까요?

- 지금도 덱스 찍으면 캐스팅이 줄어드나요?

- 예전에 슈노는 캐스팅 없다는거 하나로 개성 자랑하던 캐릭이었는데 지금은 상황이 많이 바뀌었나요?


질문이 많아 죄송합니다
현역 플레이어인 여러분들의 잠깐의 조언이 쌩초짜에게 큰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