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별의기억 입니다.


이번에는 콘베니오 습득 이후의


파티운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콘베니오(CONVENIO) ◈



파티원 전체를 파티장에게 소환하는 스킬입니다.


해당스킬을 시전할 비숍이


파티장일 경우에만 시전이 가능합니다.


쿨타임은 5초이며, 피시전자(파티원)의


/호출 커멘드로 소환거부할 수 있습니다.


지속적 콘베니오로


특정파티원을 소환할 수 없다면


해당파티원의


/호출 커멘드 ON/OFF 여부를 확인해봅시다


해당스킬로 파티원을모아 버프셋팅을 완료하면


격수별로 각자 사냥을 출발합니다.





◈ 그렇다면 콘베니오 운영은 어떻게 하나요? ◈


기존 파티를 운영하던 방식 그대로


중개소를 이용해 파티원을 모으고


추가희망자는 대기열에 넣어 관리하는건 같습니다.


여기에 버프시간관리를 하는 역활이


추가된다고 보시면 요약이 되겠습니다.


시간을 관리하는 기준이 궁금하실텐데요.




1 . 크레/칸토(민블)기준



크레멘티아(블레싱), 칸토캔디두스(민첩성증가)


가장 기본적이면서 중요한 버프입니다.


대부분의 버프들은 이 스킬들보다


지속시간이 비슷하거나 짧습니다.


해당 버프가 끝나기 5~10초전쯤


콘베니오로 파티원을 불러모으는게 좋습니다.





2. 김서방돈벌었네 기준



김서방돈벌었네


3분간 버프효과를 받는 파티원들의


경험치획득량을 증가시킵니다.


연주계


(바드/댄서, 클로운/집시, 민스트럴/원더러)


합주스킬


두 직종이 파티내에 있어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조건일때


크레멘티아+칸토캔디두스 보다


1분이 짧기때문에 김서방돈벌었네 기준


콘베니오로 파티원을 소환하게 됩니다.




3. 기타조건


파티를 운영하면서 매시간 틀리지않고


딱딱 맞게 버프를 돌리면 좋겠지만


시챗말로 "버프가 꼬인다"고 하는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럴땐 한번 더 콘베니오를 시전해서


버프를 정리하도록 합니다.


몇가지를 들어보자면


① 파티원들의 버프시간을 가늠할 수 없는 경우



→ 까먹었거나, 혼자있을때 실수로 버프를돌려서

파티원의 남은 버프시간을 모르는경우



② 파티장(비숍)의 교대로인해 버프시간을 가늠할 수 없는 경우


→교대하면서 인수인계하는 사항이 많으면 정신없죠

인수인계 하거나 받는 시간때문에

버프가 엉킨경우 입니다.



③ 파티본진이 위험한경우


→ 아도라숍이거나 쥬덱스를 찍어서

한몸지킬정도는 된다면 큰 걱정이 없겠지만

공격능력이 0에 수렴하는 완전보조의 경우

주변정리를 위해 파티원을 불러들일 수 있습니다.

단, 자주불러들이면 사냥효율이 많이 떨어지고

불편함이 많으니

위급한 상황이 아니라면 자재하는편이 좋습니다.



④ 격수가 본진을 편하게 찾아올 수 있는 경우가 아닌경우


→ 사냥중에 격수가 사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루전라비린스처럼 사망 후 다시 올라왔을때

본진을 찾아오기 어려운경우

버프시간이 어느정도 남았더라도

파티장이 눈치껏 조금 당겨불러올 수 있습니다.


콘베니오는 편하게 파티원을 모아주지만


사냥을하던 격수입장에서는


원치않는 소환이 될 수 있습니다.


눈앞에 비싼카드가 떨어졌는데


못먹고 소환되어 버린다면


아...얼마나 억울할까요.


공동체인 파티를 위해서 소환한건데


파티장 욕할 수 도 없고...


이런 문제를 줄여보기위해 콘베니오를 쓰기전에


카운트다운을 해주는게 좋습니다.



격수들이 채팅창을보고 "곧 소환되겠구나"


인지하고 준비하게 하는거죠.


단순하게 3,2,1 하고 숫자로 카운트할 수 있겠지만


채팅창에 가독성이 많이 부족하죠.


그래서 전 채팅창에 눈에 잘 띌 수 있도록


이모티콘도 쓰고


재미있고 밝게 멘트를 치는 편입니다.


[Alt + M]


그리고 반복해서 써야하는 메시지이므로


채팅단축창에 등록해 사용합니다.




◈ 콘베니오 버프시간을 잊지않기 위한 Tip ◈


반복해서 콘베니오를 시전하고


파티대기를 희망하는 인원과


계속해서 채팅을 하다보면


버프시간을 놓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사실 잊고있는 시간이 길어야5분인데


짧다면 얼마 안되는 시간이지만


몬스터에게 두들겨맞고 있는 격수 입장에서는


5분이 아니라 5초라도 답답할겁니다.



그래서 저는 대기목록 아래에


이런 타이머를 준비해놓고


파티원들이 출발하면 켜놓습니다.


기준으로하는 버프보다


30초정도 적은시간을 설정하면


버프돌리고 격수들 출발할쯤 켜면 맞더라구요.


시간에 대한 세부조정은 본인의 손빠르기나


버프스타일에 따라서 조정하셔야겠고


이런 타이머 프로그램도 워낙 많은 종류가 있어서


특별히 어떤프로그램이 좋다 추천하진 않겠습니다.


사실 이건 의무적이기 보다는


본인스스로 잘 운영하기위한 추가사항이니까요.

 

어때요, 도움이 좀 되었나요?


추가해야할 사항이 생기면 수정할예정이니


필요한내용이 있으면 의견주세요~


[ 오늘도 먹부림 파뤠~ 아블바리쉐킷파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