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원단 장비로 닥사는 무리고 퀘스트로 야금야금 렙업해서 165에서 막혔는데

현자의 저택 막바지에 먹은 케익조각 버프가 남아있어서 루안다 돌고 남은 시간 뭐할까 하다가

구양궁은 무리고 양거촌에서 증오걸고 야금야금 사냥해봐야지 했는데 10분도 안되서 기적터짐..

신난다고 구양궁으로 내려가서 후려보니까 달의빛 쓰고 속성까지 맞춰야 삭-망 2콤 못맞추면 3콤까지 돌려야 되던게 그냥 무속성으로 원콤

1시간동안 신나게 달려서 170찍음. 아 다음 에피까지 어떡하지....막막하네 하고 있던 레벨 5를 거저 메꿔버림...

확실히 기적 좋다고 하는 이유가 다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