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 80%이상이 연어든,복귀든 고인물일텐데
게임이 터지면 인겜에 매몰된것이 장비나 제화라면 처분이 손쉽다보니 아쉬울게 없겠지만

그들에겐 그것보다 매일 같이 하던 친구,동료들을 잃을까봐 무섭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또한 잉여제니 처분으로 생활하던분들은 라그=생활(직장)일텐데.. 그냥 중립박고 갤러리나 인벤상황을 보거나, 이 또한 지나가리 잠잠해질것을 바라지 않을까 생각해봄

타 게임 간담회에서 디렉터가 말하길
"여러분들의 낭만과 추억은 끝까지 책임지겠습니다"
라고 자신있게 포부하는거에 반해서 그 게임 1도 모르지만
그 한마디때문에 관심이 가고 회원가입하게 만들더라.

진심을 담아 소신발언 해보자면, 이제는 차라리 라그 망해서 아는 지인들 전부 해방시키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