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번 글을 올린 이후로 알을 보내주신분들이 계십니다.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현재 제 딸은 엔젤링을 열심히 키우고 있으며..  저에게 툭하면 엔젤링 뭘 준다고 엄청 자랑합니다.

알고보니 엠피를 조금 채워주는 것 같더군요.

저 역시 보내주신 하이오크 부터 키우고 있습니다. 이녀석은 저에게 딴소리만 해대네요..^^;;

보내주신 알들을 돌아가며 열심히 키우겠습니다. 너무너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소희 알 보내주신 분이 계십니다. 보자마자 옆에서 딸이 우와!! 대박!! 이러고 다운받고

감사 편지를 쓰려고 답장을 누른다는게 반송을 눌러버렸습니다 ㅜㅜ

아이디를 제대로 보지 못해서 감사인사를 편지로 보내지 못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다시 한번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공공 게시판에 사적인 감사 인사 글을 올려서 죄송합니다 ㅜㅜ 아이디를 못봐서 아무리 생각해봐도
게시판에 글을 올리는 방법 밖에는 생각이 나지 않아서요.

참고로 제 딸과 저는 요새 고성에서 사냥중입니다.

이블드루이드와 레이쓰와 사투를 벌이고 나면, 딸의 마우스는 땀으로 흠뻑 젖습니다 ^^;;

아빠!! 너무 긴장했어!!.. 그러면서 턴 언데드를 너무 좋아하네요.
아빠는 열심히 맞고 있는데 턴! 턴언데드! 이러고 있어요 ㅎㅎ

추후 다시 썰을 풀겠습니다.

요선녀를 포함해서 각종 알을 보내주신 분들께 많은 감사인사를 다시 한번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