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찍히 말해서 케릭들을 키우다 보면 파티를 하게 되고
그럼 같은 직업일 경우에는 투자한 돈에 차이만큼 비교되는 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렇다고 3차 이전에 장비에 너무 많은 돈을 투자하는 것도 아깝고
너무 투자를 안하자니 그것도 좀 마음이 상한다 하시는 분들은 세트템 활용을 추천합니다.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알려진 세트템으로는 흔히 런닝+삼간펜티 가 있긴 한데,
그 외에도 특정 직업군에 따른 직업군 악세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도적계의 도반+냉마 라던가
스나전용인 이카+명궁과 같은 셋트템은 가격 대비 상당한 효율를 기대해 볼수 있습니다.
또 많이 알려진 모리셋이나 오딘+울캡도 상당히 쓸만하구요.

그 외에도 사서의 장갑+외눈안경+메모북+마법의정석+회중시계+()로브 와 같이 여러개의 템을
묶어서 쓸수 있는 세트템을 찾아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이런탬들의 장점이라면 비주류 템이기 때문에 비교적 싼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다는 것이죠.
단점은 당연히 한계가 있고, 판매하는 사람이 적다는 거 정도??


개인적으로는 직업군 카드 세트도 괜찮다고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구할수만... 있다면....

물론 저런거 쓸돈도 아깝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안하셔도 됩니다.
저건 어디까지나 저의 주관이 들어간 부분이 많으니까요.
하지만 나름 써보면 재미있는 템도 많다는걸 알아주셨으면 해서 이렇게 글 올려봅니다.

()로브는 무슨 로브인지 기억이 안나서... 패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