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벤에서 우연히 눈에 들어온 큐라레 일러스트 보고 혹해서 한 일주일 도서관에서 곰팡내 맡으며 썩고 있었습니다!!

 

  2주년 이벤트라 그런지 처음 하는거라서 그런지 몰라도 이런 재밌는 모바일 게임이 있는걸 인제서야 알았다는 사실에 통한의 눈물을 흘렸어요...ㅠㅠ

 

  어쨌든, 계속해서 이어지는 라그육성일기~^^

 

 

 

 

 

 

 어느 정도 렙업을 했겠다, 드디어 던전같은 던전에 들어가서 사냥을 하게됩니다!

 이번 편에서 할 일이 좀 많으므로 필히 링크 먼저 보시기를 꼭 부탁드려용~!!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1952&name=nicname&keyword=%EB%9D%BC%EA%B7%B8%EB%9F%AC%EB%B8%8C&l=202648

 

 

 

 

 

 

모로크로 공간이동을 한 뒤, 남쪽 필드의 10시 방향에서 산다르만 요새로 갑니다!

요새로 가면 개미지옥이라는 던전이 있습니다!

 

 

 

이동 후, 북쪽에 1층 입구, 남쪽에 2층 입구가 있습니다.

 

2층에서 사냥하는게 습관이 되다 보니... 일단 2층으로 들어갔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바포섭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거슨 비극의 시작이었다능...ㅠㅠ)

 

 

 

 

들어오자마자... Get... 저도... 엄청... 놀랐던...ㅇㅇ;

 

 

 

 왠지 로다 노가다의 보상을 받는 기분이었다져...ㅎㅎ ^^;

 

 

 

* 보스 주의보!

 

 개미던전 2층에는 보스 몹인 마야가 있습니다. 보이면 무조건 파리 타고 도망가야 됩니다!

 

 바포섭에서는 항상 누군가가 칼같이 잡아주기 때문에 없다고 생각하고 맘 편히 다니면 되는데, 

 타나섭에서는 그게 아니었...orz;

 

 스샷은 하나만 올리지만, 실제로는 사냥하는 동안에 한 12~13번 정도는 뻗은거 같은 가슴 아픈 기억이...ㅠㅠ

 마야... 네 이ㄴ... ㅡ,.ㅡ

 

 

 

 

그.래.서!!

위험한 2층은 내비두고, 걍 1층에서 서식하기로 맘 먹었습니다...;;;

 

다행히 앙드레 카드는 3장 다 '지금 쯤이면 한 장 나올텐데...' 싶은 타이밍에 나와줬습니다...^^v

(이구 이쁜것...ㅎㅎ)

 

 

 

앙드레 카드는 바로바로 무기에 박아줍시다!

먼저 무기를 인벤토리에 넣은 후,

 

 

앙드레 카드를 더블클릭 하면, 이렇게 장착 가능한 장비 목록이 나옵니다!

 

 

쨔잔~! 공격력 UP~!! ^^

 

 

 

 

열심히 사냥하다 보니, 어느샌가 잡마!! +_+

 

앙드레 잡아서 잡마를 하다니... 나도 참 ㅁㅊㄴ ...orz;

 

* 전직 하는 과정은 다음편에 따로 보여드릴게요.

  지금은 일단 카드부터...

 

 

 

 

전직 기념(?) 으로 한 장 나오고! ...읭...?! @.@

 

 

또 한 번 공격력 UP ~~~!!!

 

 

 

 

 

마지막 한 장 남은 카드를 떠올리며 '내 가슴이, 심장이, 듀큰 듀큰 ~'   하면서 사냥하던 도중,

여기서는 안나오는갑다... 하면서 거의 포기상태였던 리본이 쨘~! 하고 나왔습니다!

 

 

 

 

 

마지막으로 무난히 나와준 대망의 한 장!

아이 쪼아~!! ^^♡

 

 

 

장수가 많아서 힘들게 진행하던 카드 노가다도 드디어 일단락!

드디어 평생 울궈먹을수 있는 무기가 완성되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캐릭터간 이동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낙원단 무기보다 훨~~~씬 좋아하는 장비입니다!!

 

 

 

 

 

 

소설에 비유하자면 여기까지가 프롤로그에 해당하는 부분이랄까요...

사실 이 장비 하나를 만들기 위해서 지금까지 고생한거였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But, 라그에서 최초로 생성한 캐릭터라면, 

이 장비는 시간을 들여서라도 제작해놓을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그런  고로, 다음 부터는 본편에 해당하는 본격적인 사냥이 시작됩니다, 두두둥~!!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