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내가 굳이 4월 11일 화요일에 붙자고 한건 오늘이랑 내일은 도저히 내가 시간이 안나서기도 하지만

 

니한테 그 시간대 스케쥴 비워놓을 수 있는 여유를 주는 최소한의 배려를 해준거다.

 

근데 넌 그딴 생각도 없이 남의 사정은 전혀 봐줄 생각도 없이 지금 당장 붙자고 뗑깡부리고

 

내가 거절하니까 런했다고 정신승리하는게 과연 이치에 맞는 일일까?

 

 

내가 지난번 글에도 썼다시피 니가 평일 오후 1시에 오버워치 경쟁전하고 있는거 분명히 내가 목격했다.

 

그렇다면 넌 일단 급식충은 아니야. 직장인도 아니고

 

학식충이거나 갓수거나 둘중 하나인데 사회생활 안해봤냐..?

 

현실에서 다른 사람이랑 시간약속 해본적 한번도 없어? 그럼 저딴식으로 행동할 수 있을리가 없는데

 

 

그리고 니가 그렇게 래더를 존나게 잘한다면 말이지.

 

보통 상대가 날 절대 이길수 없는 좆밥새끼라고 생각한다면 어떻게든 사람들 보는 앞에서 1:1 붙어서 이기려고 하는게 사람의 심리거든?

 

자기 기록 존나 과시하면서 막상 붙자고하면 정신승리하면서 도망가려고 한다는건 뭔가 뒤가 켕기는게 있다는 소리인데

 

주로 보면 실력은 안되는데 키배는 이기고 싶고 어그로는 끌고 싶은 애들이 저런 행동 많이 하거든?

 

 

커뮤니티가 흥할수록 어그로가 많아지는게 팩트인데 스투 커뮤니티 중에서 사람 많은 스투갤이나 플엑은 안가고

 

이 좆망한데서 어그로 끄는것도 저런 큰 커뮤니티에선 자기보다 잘하는 사람한테 뚜까맞을거 같으니까 주로 협동전이나 캠페인 유저들 많은 스투벤에서 어그로 끄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그리고 나도 지금이라도 당장 버빵떠서 니새끼 입다물게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지만 모든 사람이 너처럼 내키는때 게임할수 있을 정도로 한가하지 않거든.

 

당장 지금도 시험은 끝났어도 내일까지 내야하는 과제가 3개라서 한가하게 게임하고 있을 시간이 없다.

 

 

 

못믿을거 같아서 인증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학업이든 직장이든 현실의 목표를 챙기면서 게임을 병행하지 너처럼 오락 하나에 목매달지 않는단다.

 

 

그리고 아까도 말했다시피 내가 제시한 시간은 2017년 4월 11일 화요일 오후 6시고

 

이 시간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분명히 말해두지만 오늘 중으로 댓글 달아라.

 

그럼 내가 비는 시간대 최대한 고려해서 다시 시간 잡아줄테니까

 

 

만약 아무말도 안하고 그 시간대에 안나타나면 넌 실력도 안되는 좆밥 찌끄레기 주제에 입만 산 찌질이인데다 만년 다레기랑 1:1 뜰 자신도 없어서 도망간 겁쟁이인거 스스로 인정하는거니까 그렇게만 알고 있어라.

 

 

마지막으로 평화롭던 스타2 인벤에 분란 일으킨점 모든 분들에게 사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