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주의!! 극강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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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헷 그냥 예상임 사실

 

 

 

 

 

 

 

 

 

 

 

 

 

 

 

 

 

이미 군심 모든 스토리를 봐버려서 다음 내용에 대해서 예상해봅니다.

 

만약 지금 시각으로 군심 스토리를 보고싶다면 playxp 사이트에 방문해보세요. 동영상으로 다 나와있습니다.

 

 

 

그리고 밑에 내용부터는 군심 내용이 포함되며, 스포일러가 잇으니 진짜 다시 한번 생각하세요.

 

 

 

 

 

 

멩스크가 죽고, 자치령은 무너졌다. 하지만 이제 더 큰 숙제가 남아있다.

 

바로 혼종과의 싸움이다.

 

군심 내용중에도 캐리건이 혼종과 잠깐 맞닥들이며, 혼종은 캐리건과의 싸움에서 발리고, 죽으면서 말한다.

 

'넌 그분을 곧 만나게 될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그분은 100%혼종을 지배하는 어둠의 목소리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그렇다면 이 떡밥을 깔아놓은 이유는?

 

유저들은 분명 생각하겟죠.

 

아 당연히 공허의 유산에서는 저그가 캐리건 지휘하에 혼종이랑 치고박고 하겟지?

 

네버네버.

 

절대 아닐거 같습니다.

 

일단 먼저

 

 

제라툴은 처음에 혼종으로 인해 혼란스러운 프로토스 사회내의 균형을 잡기 시작할듯 보입니다.

 

현재 군심까지 스토리상으로 테란은 자치령 멸망했고, 저그는 옛날부터 일찌감찌 캐리건이 모든 저그를 통합했습니다.

 

그럼 남은건 프로토스인데. 아마 공허의 유산은 프로토스를 하나의 통일화 시키는것 부터 시작할듯 싶습니다.

 

그 주축에는 제라툴이 있을거구요. 그 와중에 제라툴이 다른 영웅들도 하나둘 모으겟죠.

 

자 그리고 시작되는 스토리.

 

모든 프로토스 종족들은 하나로 모여 혼종과 맞서기 시작합니다.

 

아마 공허의 유산에서는 캠페인 상으로만 혼종이라는 종족이 따로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혼종과 싸우는 프로토스. 하지만 역시나 전세가 호락호락 하진 않습니다.

 

이런 정도의 캠페인이 이루어질쯤 아마 분명 짐 레이너가 테란 병력 이끌고 합류하겟죠.

 

왜냐면 짐 레이너도 이미 혼종에 의해 멸망하는 우주를 보았기 때문입니다.

 

존나 멋있게 등장하겟죠. 그리고 테란과 프로토스 연합하에 혼종과 싸우게 될것입니다.

 

그리고 아마 스토리상 99%확률로 혼종을 거의 끝장 일보직전까지 가겟죠?

 

그때 어둠의 목소리, 즉 혼종의 대빵격인 애가 갑자기 나타나선 '함ㅋ정ㅋ임ㅋ'이러고 프로토스 테란 병력 모두 씹어삼킬거 같네요.

 

물론 짐레이너는 붙잡히고 제라툴은 탈출할듯.

 

프로토스랑 테란 병력 다 집어삼켜버린 혼종은 더욱 막강해져서 어마어마한 군대로 이제 모든걸 쓸어담기 시작할겁니다.

 

제라툴은 예언을 믿지 않으려 했지만 결국 어느부분에서 테사다 한번 만나서 또 훈계받고 저그를 찾아 나서겟죠.

 

그리고 나서 이벤트 캠페인으로 아마 캐리건쪽으로 넘어갈듯 싶습니다.

 

군심에서 스토리상 캐리건과 제라툴은 또 한번 맞닥뜨립니다.

 

치고박고하는데 갑자기 제라툴이 '읍'하더니 캐리건에게 저그의 진면모성을 보여주죠.

 

그로인해 캐리건은 조낸 고민에 빠지고 그 정체성을 찾기 위해 모험.. 즉 진실을 찾기위해 혼자서 여정을 갈듯 싶습니다.

 

그게 아마 캠페인 부분이 될거 같습니다.

 

그리고 캐리건은 결국 저그의 정체성과 자신의 정체성, 그리고 세계의 진실에 대해 알게되겟죠.

 

물론 그 와중에 젤나가의 유산에 대한 진실과 앞으로의 예언과 미래도 보게되겟구요.

 

그리고 캐리건은 마지막쯤에 짐레이너가 혼종에게 붙잡혔다는 사실도 알게되겟죠.

 

여까지가 이벤트성 캠페인이 될듯 싶구요.

 

다시 프로토스 캠페인으로 넘어가서, 제라툴은 캐리건을 찾습니다.

 

하지만 처음에는 캐리건이 제라툴의 부탁을 거절할듯 보입니다.

 

처음부터 들어주면 재미없자나요.

 

그리고 결국 제라툴은 희망을 포기한채 마지막 전투를 준비하죠.

 

혼종과 마지막전투를 벌이지만 역부족이고, 남아있던 프로토스 테란 연합은 이대로 모든게 끝난다고 생각될려는 찰나에 갑자기 어디선가 땅굴벌레가 튀어나오겟죠?

 

그리고 캐리건이 '내가 바로~ 칼!날!여!왕!이다!' 이러고 부왘ㅋㅋㅋㅋ

 

어마어마한 저그 초글링들이 부와왘 쏟아져나오면서 프로토스 , 테란, 저그의 3종족 연합 공격이 시작되는겁니다.

 

어느덧 전세는 역전되지만 여전히 혼종은 막강하고, 그제서야 어둠의 목소리 또한 캐리건을 무기력화 시켜야 이 전쟁을 승리할수 있다고 생각하고, 이를 이용하기 위해 비장의 카드를 꺼내죠.

 

바로 짐레이너!

 

아마 짐레이너 혼종에 의해서 타락해서 기괴한 생명체로 변해서 혼종부대를 이끌듯 싶네요.

 

아마 여기서 제라툴이랑 캐리건 말싸움할듯 싶습니다.

 

제라툴은 '우주를 위해선 짐을 죽여야한다고' 하지만 캐리건은 '내 남친 건들면 죽여버릴랑께 조심혀' 이럴듯.

 

결국 갈등이 빚어지고, 짐레이너는 그러던 말던 존나 치고 올듯싶습니다.

 

결국 전쟁은 계속되지만 마지막에 캐리건은 갑자기 상기하겟죠.

 

'아맞다 나 군심에서 혼종 한번 봣지? 거기 가볼까?'

 

그리고 제라툴과 함께 거기로 가서 비밀을 알아내겟죠.

 

그리고 다시 전쟁에 복귀해서 조낸 싸우는데.

 

아무래도 짐레이너가 너무 걸립니다.

 

하지만 비밀을 알게된 캐리건은 짐레이너를 구하기로 결심하고, 제라툴도 그에 응하겟죠.

 

그리고 마지막엔 캐리건은 짐레이너 구하러 가는마당에 제라툴에게 아마 저그의 통제력을 넘겨줄듯 싶습니다.

 

그리고 한마디하겟죠.

 

'저그를 자유롭게 해줄 놈은 너밖에 없을듯. 마지막 부탁이니까 이거 끝나면 저그 자유롭게 해주고 니가 그때 보여줬던 그 저그의 정체성을 찾아줘. 그게 너에게 할 마지막 부탁이얌'

 

저그의 정체성에 대해선 군심 스토리 보면 대충 파악옵니다.

 

어쨋든 그래서 제라툴은 '캐리건..캐감동임 ㅠㅠ' 이러고 다시 전투하러 가고

 

캐리건은 마지막 힘을 다해서 짐레이너를 구하러 가겟죠.

 

그리고 마지막 캠페인은 아마

 

짐레이너 군대와 캐리건의 전투, 그리고 제라툴과 어둠의 목소리의 전투로 구성될듯 싶습니다.

 

뭐 스토리상 해피엔딩이라면, 해피겟지만.

 

아마 블리자드 특성상 모두가 다 살아서 행복하게 사는건 좀 에바고.

 

캐리건이 자기 목숨 버리고 짐레이너 구할듯 싶네요.

 

제라툴은 100프로 삽니다.

 

왠줄 아세요?

 

스타1부터 스토리 상으로 쭉 해보면 제라툴 연줄 조낸 깁니다.

 

진짜 안죽음.

 

얘는 스토리상이나 느낌으로나 절대 죽을 애가 아닙니다.

 

캐리건이 자기 목숨 바쳐서 자신의 모든 사이오닉 파워를 다 쏟아내서 혼종과 함께 소멸될듯.

 

그리고 짐레이너는 돌아오겟죠.

 

하지만 짐레이너는 이미 캐리건이 죽었단 사실알고 조낸 펑펑 울겟죠.

 

제라툴은 마지막 전투를 끝낸뒤 저그를 해방시키고, 자유종족이 되도록 하겟죠.

 

여기서 마지막으로 아마 테사다가 다시 나타날듯 싶습니다.

 

그리고 테사다 옆에는 캐리건도 같이 나올듯 싶네요. 영혼으로.

 

그리고 마지막 대사는 뻔하죠?

 

캐리건 : 짐.... 나야..... 언제나 .... 영원히.... 짐 당신을....사랑해.....고마웠어.....

 

짐레이너 : 가지마 어ㅏㅁ러야ㅐ머햐 ㄹ두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가지마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리고 공허의 유산은 끝납니다.

 

 

 

 

 

 

이건 제예상 시나리오인데..왠지 맞을거 같은 기분은 멀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