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접었다가 복귀하는거지만
제가 해본바로 테라시스템에서 탱힐은 제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옆동네게임 로아에서 바드가 파티인식은좋으나 바슬아치 소리듣는것과다르게
이 게임은 탱 힐러가 게임이해도가 제일 높아야합니다.
그렇기에 딜러들이 쌉못해도 탱힐러가 멱살잡고 지옥에서 끌어올려서 클리어당하게 하는 경우가 가능하죠.

그게 어느정도냐면

탱이 어글자를 못잡으면 딜러들은 딜을 못함과 동시에 터져나갑니다.
그걸커버 하는게 힐러의 역량에 따라 갈리죠. 어느정도 커버가됩니다.
반대로도 마찬가지입니다.
탱분이 잘하시면 딜러들이 맞는경우가 특수한경우를 제외하고는 없으며 힐러가 못하는 사람이나 손이느려도 커버가 어느정도까지는 됩니다.

의외로 딜러들이 죽어나가는건 계속 억지로 살려서 딜하게만들면 되기때문에 별로 상관없습니다(부활무한, 딜노예)

하지만 탱커가 죽으면 힐러가 어글을받아 죽거나 딜러들 커버하기 위해 무리하다 죽을수도있고 잘하시는분들은 비집고들어가서 탱커도 살려냅니다.

또한 힐러가 죽으면 그건 한계가 있습니다.
딜러들은 무한으로 부활을 못쓰거든요.


제가해본 이 게임은 탱힐러 포지션은 정말 다른게임에 비해 최고로 실력대비 인식이 잘맞춰져있는 게임입니다.

버스따위 꿈도못꾸고
힐러들이 가진 축복해제(보스의 전멸기 패턴이 자버프로 들어갑니다 그걸 축복해제스킬을 맞춰서 풀어버려야 전멸기가 안나와요.)
한번 못쓰면 그냥 파티전멸입니다.

아군의 포지션을 강제로 이동시키는 (구원의손길,순간이동) 기술들로 위험에서 빼내오는 슈퍼세이브 기술또한 매력적입니다.

예시) 보스의 게이지가 100까지 차오르면 주위로 광역데미지기를 쓰는데 거의 딜러는 즉사급데미지
빠져나오면 되지않냐? 라고하지만 이동불가라는 cc기가 먼저 걸립니다.
테라의 락온시스템을 이용해서 미리 구원의 손길(아군강제로 끌어오는 기술) 로 딜러들을 락온해두고 미리 사제가 멀리빠져있다가
Cc가 걸리면 끌어당기고 전체 정화하는 방법 등등

테라에서는 탱힐이 해줄수있는 재밌는 기믹이 정말많습니다.

비록 저 또한 1군에서 인던을 다니던 유저는아니였지만
게임하면서 단한번도 힐러라고 무시받은적없는 게임입니다.

이러한 포지션임을 인지하시고 매력을 느끼신다면 강력추천합니다.

저는 영향력있는 탱힐을 좋아해서 한국게임통틀어서
테라만큼 힐러탱커가 멋있는게임은 없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