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한참할때 우연히 인던돌다가 친하게 지내게 된 여성유저가 있었는데 친추도 하고 자연스레 매우 친하게 지내게됨.

접하면 항상 서로 귓 보내다가 동시에 인사하고 웃기도하고.. 뭐랄까 옛날로 치면 테라 애인 ? ㅋㅋ
겜상에서 그런거 한번도 안해봣지만 뭔가 겜이 지겨워도 같이 플레이하며 귓말주고 받으며 템도 서로 필요한건 주고받고 인던 트라이도 몇시간씩 같이하고.. 정이 은근 많이 들었던거 같아요. 그러다 창고길드도 같이 키우고 ㅋㅋ 길창고에 서로 쓰라고 완크보나 명강 서로 넣어놓다가 몇백개씩 쌓이기도하고 진짜 애인같이 2~3년 정도를 얼굴도 모른채 그렇게 지내다가 직장일과 여러일이 겹쳐 급작스럽게 게임을 못햇어요.

약 6개월뒤 접속하게 되었는데 그분은 3개월전쯤부터 접이 없으시더라구요.. 착각일 가능성이 크겟지만 왠지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내가 안오니 기다리시다가 3개월 전부터 포기하고 접으셧나보구나 .. ?

그리고 문득 문득 겜은 접었지만 간혹 시간떼우려고 겜방이나 들리게 되면 그분의 최근 접속시간을 버릇처럼 보곤 했었죠. 가장마지막에 봣던 접속시간이 3년6개월이 찍혀있었던거 같네요. 그리고 이관후 복귀하고 혼자 천천히 겜하고잇다가 좀 지겨워져서 거래소나 구경하고 있는데 ..

띠링 ~ " OOOO님이 접속하셨습니다. "
네..
3년6개월 동안 오지않으셧던 바로 그분이 접속을 했습니다.


너무 길어져서 나중에 마저 적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