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베 때부터 했는데 중간에 접었다 복귀했다 하면서도 끈을 놓지 않은 게임이었는데 ㅠ 이렇게 보내야 하네요.
그래도 상징적인 게임은 남겨 놔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한편으로 드네요. 
그때가 참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