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광전/창기/사제/무사 키우는 유저입니다.

사제 키우기 전에 처음에 힐러로 키웠던게 정령인데....

이걸 초창기에 30렙대 중반쯤 까지만 하다가 걍 버렸습니다.

 

여친이 본케가 사제인 유저인데, 50만렙 시절에 제 꼬임에 빠져서(?) 정령을 만들었습니다.

그당시에는 제가 만렙 캐릭이 광전사 하나뿐이었거든요.. ;;

헌데 게임을 거의 안 하는 유저인지라 하다말다 하다말다 해서 지금 56렙 정도예요..

 

얼마전에 제 여친이 정령으로, 제가 법사로 오랜만에 인던을 갔는데,

여친이 정령으로 인던 가본지가 한 1년은 넘은듯 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정말 정령으로 힐 정화만 하는데도 엄청 벅차더라고 그러더군요.

힐량부터가 정말 딸려서 부족해서 죽겠다고 그러더군요....

뭐 사제하다 정령을 하니 그렇게 느낀건 뭐라 말 못하겠지만

 

저도 정령을 하다 쪼렙에 관둔 유저라 정령을 잘 몰라서 그러는데요....

막상 제가 만렙 캐릭들로 인던을 돌아보면, 그렇게 힐량 딸려서 죽는 경우는 없더군요.

헌데, 가만히 생각을 해 보면 피 구슬과 락온 힐 말고는 생정밖에 없을텐데..

과연 정령분들은 어떻게 센스 플레이를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힐러로 사제를 육성하는지라, 웬만해서는 힐량 딸린다고 잘 안 느끼는데

요즘들어 사제로도 힐량 부족을 조금씩 느끼거든요

(매칭에서는, 굳이 헬팟이라고 부르지는 않아도 비슷한 경우가 참 많더군요.... -ㅅ-;)

 

과거 제가 사제를 키웠을때도 그렇고

직접 다시 정령을 키워서 여친 대신 미션도 해주고 해야 할 듯 해서 그러는데..

부족한 힐량과 그것을 커버할 수 있는 센스 플레이..

과연 피 구슬과 생정 뿐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