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 때문에 애써 철벽을 돌아다니고 있는데요.

어제도 잘 모르는 상황에서 갔다가 퀘스트가 있길래 뭐지 하고 해보니 걍 물약 하나 주고 클리어가 되는 겁니다.

아 이게 그 물약이구나 했는데요. 또 퀘스트가 나오는데... 클리어가 안 되는 겁니다.

뭐지 하면서 물약을 빨았더니 퀘스트가 또 클리어 되고 퀘스트가 또 나오는 겁니다.

그리고 물약 쿨탐을 보고 식은땀이 왕창...

......



역시 공략을 봐도 모르는 건 모르는 겁니다...

그래서 어제 갔이 갔던 파티원들에게 10분 내내 도게자를 하고 바닥을 데굴데꿀 구르면서 꿀꿀멍멍할 수밖에 없었죠 (...)

실제로 한 건 아니고 계속 죄송합니다만... 실제로 그런 소셜 나오면 참 재밌겠습니다만은

다행히 돈벌이 목적인지 부캐 목적인지 같이 가신 분들이 만렙에 분홍색이 흐르는 장비여서 어떻게든 된 것 같습니다만은...



덕분에 철벽이 뭐하는 덴지 깔끔하게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아직 가시함정인가 그건 뭐하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만은 대개 같이 오시는 분들이 오버스펙이다 보니... (..)

어제도라는 얘기는 사실 어젠 두번째 간 거였지만 첫번째는 저 빼고 전부 오버스펙이어서 제가 처음 왔다고 했지만 그냥 가만히 있으면 돼요 이러셔서 어어 하고 있는데 클리어가 되어 버리더라구요... (...)



......

실유카는 이러지 않겠... 다고 보장할 수 없겠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고 보니 철벽에서 나오는 문장이 중요 문장이 아니던데, 철벽이랑 실유카랑 서로 다른 문장이 나오는 거죠? 그렇죠?

으어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