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탄생 7강으로 회상, 발상 다니다가, 회사일이 너무 바빠서 테라를 접고 다시 시작을 한지 일주일이 되었습니다.
법사/사제/창기/정령 중에서 사제 먼저 만렙 찍고 퀘템 끼고 여기저기 기웃거리는데...
테라를 너무 오랜만에 해서 그런지 던전에서도 약간 어리버리 타고 시세에 놀라네요;;
마지막으로 접을 때 법사 회당원반 산다고 돈 쓰고 접었던터라... 완전 그지라서 창고 하나둘 털고 있습니다.
사람들 돌아다니는거 보면 올 12강인데 둘둘인데, 돈은 없고...
남친꺼라도 명작해보자니 어제 둘 다 완전 패망했고'ㅅ';;

테라를 다시 하고 싶어서 돌아왔는데, 게임이 많이 힘들어졌네요.
직장인이라서 시간 투자해서 장비 맞추긴 힘들거 같고 약간의 현질을 해야하나 고민 중입니다..
케릭들 다 좋아해서 애정으로 모든 최상위 던전 다 깨고 제작/채집도 다 배웠는데... 2개정도만 주 플레이로 줄여야할까봐요..
지금은 오르카하급 클리어가 일단 목표이네요.
어쩌다 보니 푸념만 줄줄 늘여놓네요.. 다른 사제분들은 어찌 지내시는지.... 혹시 조언해주실꺼 있으면 감사히 받겠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