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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7 12:59
조회: 1,666
추천: 3
테라에 올드유저분들이 정말 없어졌나봐요...어제 법사로 환탑 16층부터 시작하는팟을 갔네요.
힐러로만 샨상 이천클도 넘었던듯한데... 법사론 워낙 주변에 쩌딜님들이 많아 늘 사제.정령으로 가기도했고... 법사로 공팟감 왜이리 힐러님들이 불안한지ㅠ 지인외엔 법사 잘안가다가 엘상부터 법사만 하고 있네요. 요즘 테라에 사제님들이 엄청 많은것같다고 느끼는건 저뿐인지. 무튼 16층서 고집스레 원근폭 무막으로 무한 누우시는 광전님...그래도 트라이없이 깨고 17층... 아니!!! 저기요?? 색깔보고 잡는 쫄몹. 그걸 왜요? 아니 왜 못잡냐구요??? 딜러가 광전.궁수. 법사 이런데 법사,궁순데...아니 그 쫄을 왜 못잡져? 아!!한 열판 안짝한것같은데 17층 쫄몹 나올때마다, 파란색하고 알려줘도 이넘의 "아..."소리. 정말ㅠ 9퍼 본게 다인데 물론 샨상서는 두세마리 놓쳐도 되긴했져. 어제 계속 트라이나는데 걍 헛웃음만ㅋㅋㅋ 이건 뭐... 1+1=2처럼 단순함을 못한다는게 짜증보단 어의없는 상황인데 황미 아카시절을 들먹이며 싸워대는 분들이 인벤에 많기에 전 오베때부터 여적 일편단심 테라만했고 접은적이없으니, 인벤봄 많은분들이 오래전일을 예로 들면서 말하고 저역시도 그런적도 있었고 의외로 이번거 쉽겠구나싶었는데... 현겜에선 솔까 어의없는 상황을 한 두세시간 겪어보니 진짜... 샨상 초반에 하셨던분들이 많이 접으셨구나라고 첨으로 체감이 확오네요. 색깔보고 쫄 못잡아 전멸당한 아니ㅋㅋ 쫄 반은 아니래도 맵 360도중 150 도 만큼은 나 혼자서 잡았는데ㅋ 근데도 한두마리 낭패라는게ㅋ 졸어의없어서 걍 푸념하고 갑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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