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그렇다고 베낭메고 몇일 몇날 다니는건 아니고요.

 

구월말에---사박오일로 제주도 올렛길로 여행을 가기 때문에---- 체력좀 다지느라 요즘 매일 걷는 정도입니다.

그때 최하 하루에 8시간 이상 걸을 생각이기 때문에--하루에 대략 13-15킬로 걷죠.

 

제주도 가기전에 대충 25킬로정도 함걸어볼라구요.

 

제가 다니는 곳입니다.

집 앞에 작은 냇갈이 있는데---요 놈 냇갈을 따라서 가면---점점 커져요. 그러다가 이놈이 남양호가 되고--- 바다로 가죠.

정확하게는 잘 모르겠는데, 대략 삼십킬로정도 걸으면 바다에 도달하게 됩니다.

 

저만이 다니는 올렛길입니다.

왜냐하면--- 그 길에 사람들이 거의 잘 안다녀요.

지역사람들은 다닐만도 한데도----오래전부터 자주 걸었던 곳이긴한데---저처럼 걷는 이 거의 못봤네요.

간간히 서 있는 자동차는 좀 있죠----일명 강태공들(낚시꾼)

 

가을엔 가을을 흠뻑 마십시다요.

 

(위엣 사진은 바로 밑의 큰 강가 옆에 있는 길입니다. 그 길따라 쭈욱 쭈욱 쭈욱, 강 사이로 양쪽은 황금빛으로 수 놓아가는 논입니다.) 

 

작은 냇가가 이렇게 커지죠.

 

이곳까지는 대략 8-9킬로 가면 여기에 도달하는데, 이전에는 강가를 끼고 양쪽으로 논입니다.

논이 노랗게 아주 잘 익어가죠.

 

저만 다니는 올렛길 괜찮지 않아요?

체력만 되고 여유만 있다면----베낭에 김밥 두어줄과 오백미리짜리 물병 두어개 베낭가방에 넣고,

아침부터 하루종일 걸어도 괜찮은 곳입니다.

바다까지 계속가면 대충 30킬로 정도---왕복 60킬로니------입맛대로 운동해도 되죠.

 

단점은

한번 가면 꼬옥 되돌아올때 왠만해선 걸어서 와야 된다는 것.

버스가 없어요. ㅋㅋㅋㅋ

 

자전거 코스로도 죽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