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에 공/검상 한 번씩 돌면 하루가 끝납니다.

어제도 여느때처럼... 공상 돌고, 검상팟 지원했는데

그 안온다는 탱/힐도 찼는데 법 자리가 비더라구요.

파장이 힐러여서 그런가... 했는데 아무튼...

 

제가 '법사 한 분 납치해올까요?' 했더니

창기님 왈 '무사 받을게요'

 

(창기님의 무사홀릭인가... 아니면 본캐가 무사인가... 의외네...)

 

일단 출발 ~

 

산타 양초 태우려고 하는데 무사님 모닥불 떡하니...

그것도 입구쪽에 아닌, 통로 중간쯤에.

 

저 : 앞에 두 마리 잡고 양초요

무사 : 그냥 가여?

창기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ㅡㅡ)

 

1넴 2넴에서 정복자 2개를 낼름 하신 무사님,

골렘한테 한 번 눕긴 했지만 그 외에는 별 탈 없이 막보 툴사,

 

무사는 3급 7강 대검. 나머진 사령술사/킬리언셋...

무사님은 열심히 툴사 뒷꽁무니만 긁어대시더군요.

그래도 가끔 쫄 잡아주는 땡큐스러움에... 눈물이 날 뻔 했습죠.

 

툴사 자빠지고 템 우르르릇 ~

 

'봉인된 분노한 주술사의 경갑장갑'

 

저 : 룻 잠시요, 파장님 분배 설정 좀요

창기 : 귀걸이 있으신 분들은 포기 좀

무사 : 궁수님아 저 검투로 올테니까 장갑 좀 팔아주세여?

저 : (저게 미쳤나....) 저 장갑 3급입니다 굴릴게요

무사 : 네 ㅋㅋㅋㅋ 아깝다

저 : (차단하면 끝이다 주사위만 이기자)

 

저 : 76

무사 : 91

 

무사가 장갑 집어먹고 개념없이 내던진 말은......

생략하겠습니다. (__)

 

저도 본캐가 무사라, 여태 무사는 차단 한 적 없는데

한 동안은 무사 멘붕에서 헤어나오지 못할 듯 ~ ㅠ

 

정복자신발1개

사령술사조각1개

잡크리 몇개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