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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04 06:50
조회: 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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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투탱으로 아카샤 돌고 난 후기..검투탱이랑 한번도 안돌아봤는데, 원딜 데미지 감소 제거 패치이후.
몇분의 도움으로 열심히 돌다가 나름 숙련이 된 지금---시간은 얼마 안걸렸네요. 몇번 가보니.
(지난 글 보니--- 아카샤 돈지 한 대충 열흘정도 밖에 안됐네요. 아차 나이도 좀 많습니다. 곧 마흔대를 바라보는, 도전하면 쉬워집니다. 두려움을 버리시길)
하급 상급 아카샤 두렵지 않음. 걍 국민인던이 되어버림.
일단 도전해보니---아주 쉬움.
단, 탱과 힐러를 잘못 만나면 고생하는건 어쩔수 없고--그래서 그런지 이미 검증된 사람과 가는게 편하고--새로운 사람이랑 할경우---- 딜러야 암나 가도 상관없지만,
탱과 힐러는 실력이 괜찮다 싶으면 친추를 하다보니 한둘한둘 늘어나서---- 지금은 상급도 아주 편하게 갑니다.
상급--하급---미궁---하급 요렇게 스피드하게 돌수 있네요.
상급 대략 50분, 하급 35분, 미궁 30분.
한바뀌 돌아도 하급갈라면 시간이 많이 남을정도.
새벽에------- 하급 아카샤 한번 돌고 자야겠다 싶어서---파티 모집글을 검색해보니---하급 아카샤 방이 세개 있더군요. 그중에 검투탱 방이 하나 있더군요.
검투사와 법사 둘이서 사람을 기다리고 있는데---누가 있나보니, 법사분은 아는분. 아카샤는 같이간적은 없고 미궁은 한두번 돌고--- 알게된 분.
바로지원을 했고.
알고보니 두사람은 같은 길드 사람, 그리고 제가 지원. 그후 정령하나 지원오고, 광전 지원와서.
검투, 법사, 궁수, 정령, 광전 이렇게 오인으로 돌게 됐죠.
검투탱이랑 처음 도는거라서 그런지 떨리더군요. 왜냐하면 창기랑만 돌아서 샤르티 하나빼고 나머진 다 벽탱만 하다가----- 무빙을 해야한다는 생각에 과연 잘할수 있을까 하는 첫 경험의 설레임였죠.
일단 아카샤 하급 인던에 들어가서 템들을 확인해봅니다.
검투-폭군7강---- "어글은 안튀니 맘대로 딜 해주십시오" 법사---폭군7강 ----- 조용한 성격. 궁수---폭군9강----상급 다닌지 얼마 안됨. 광전---회심7강--- 역시 처음으로 검투탱과 돌아보는거라고 하더군요. 정령---벽탱 안해요? 역시 검투랑은 처음.
골램--들어가기전에 잔풉들 그냥 몰이로 한꺼번에 다 몰아서 죽이더군요. 카라스차 가기전--- 잔뭅들----- 검투사왈 "아무것도 하지마시고 대기하세요. 섬광도 무엇도 통도 터트리지 말고 암것도 하지말고 기다리세요" 하더니 검투탱 혼자 적진속으로..
그리고 조금후에---나오는데 잔뭅 빨간 잔뭅들--해골들 말고---서너마리 델꼬 나오더군요. 그걸 통처리로 혼자 마무리
"설마 안에 있는 해골들 다 처리하고 온건 아니겠죠?"
걍 따라오라고 해서 갔드니---오마이갓 다 처리하고 나온겁니다. 오마이갓 대박!!!
그냥 쌍검으로 칼질로 통 터트리는데도 안죽데요---하 검투사 대박.
부활한 카라스차---가운데서 무빙으로 하는데----정령분 "벽탱 안해요?" 검투사 왈 "투힐이면 벽탱하는데, 원힐이면 안해요, 특히 정령이면 더 안합니다. 힐량이 적어서요"
처음 경험자가 세명이라서 그런지---정령분 여기서 한번 죽고---검투사 한번 죽음. 아마도 처음 경험한 정령분이 당황스러워서 힐을 제대로 못준듯.
다음은---샤르티---- 다행--사르티는 어차피 무빙으로 잡는 놈이니---많이 해봤으니 우습고, 문제는 루그비아(?)가 걱정였지만 다행스럽게---샤르티가 나와서 쉽게 처리.
그리고 아카샤 여기서 검투탱 한번 죽고-- 정령분 쫄소환 통 잘못 처리해서 한번 죽고.
아카샤--무빙---그냥 부지런히 무빙하면서 잡았네요. 특별한 점은 없고---- 어글은 잘 안튀더군요.
끝날때까지 어글을 한 3번정도 먹었나???
클리어 시간보니 46분 걸렸네요. 두 사람 빼고 나머지 처음으로 검투탱이랑 한건데---양호하게 깬듯하네요.
나중에 기회되서---검투랑 서너번 더 다니면---컨좋은 검투랑도 다닐만하겠더군요. 상급은 어떨까와 루그비아는 어떻게 될지는 궁금하네요.
도전해보니---- 아카샤 갈수록 쉬워지네요. 조만간 상급 아카샤도 곧 국민인던이 될듯------
p.s 조금 아쉬웠던 점은--- 검투사는 아카샤를 잘 안돌아서 검투가 팟짜는 방은 거의 보기 힘든데--아주 가끔 있기는 하지만-- 그래서 그런지 자부심과 자존심이 강한것 같더군요.
조금 흐름이 흩트러지거나---안풀리면 바로 바로 짜증내는게 흠이라면 흠였죠. 진정한 숙련자는--게임을 즐겁게 이끌어가는 사람이 숙련자니까.....
아무리 컨이좋아도---조금 미숙한 파티원을 만나면 대뜸 한마디하고 기분 상하게 하고, 기죽이는 사람은 기술적으로 컨이 좋을지는 몰라도----- 상대를 불편하게 하는 말한마디 한마디는 ----- 게임을 더 힘들게 이끌어가죠.
진정한 숙련자는----상대방을 편하게 즐겁게 재미나게 이끌어 가는 사람이라는 것.......
좋은 날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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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테미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