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미궁 막보에서 팟원들이 몇차례 눞고,

탱인 저를 제외한 전멸이 2번 일어났습니다.

그러다 보니 보스 잡는 시간은 자연스레 길어지고.

 

팟원들이 마을 갔다 오는동안 홀로 외로이 지키는데,

렉이 심해진 기분이 들더군요.

 

가만 보니,

폭군 이넘 얼굴에 콧김? 하얀 안개 같은게 시간 지난 수록 커지더랍니다.

첨에는 콧물 흘린 수준에서 나중에는 얼굴을 볼수 없을정도로 커져서 폭군 바로 앞 정면에 있을때는

렉 압박이 크더군요.

 

걍 리셋해서 다시 잡고 싶은 맘이 들정도로 연기 압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