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토니아의 44잉여술사정령사 Periwinkle입니다.

 

제 주변에 테라를 같이 한 사람중 한 명이 최근 한게임 ID를 해킹당하여 계정 블럭을 2차례나 먹었습니다.

1차례 해킹 후 분명 비밀번호를 바꿨음에도 불구하고 한번 더 해킹을 당하고 나니 정신적 공황이 오더군요.

 

해킹을 대비하여, 모든 게임에는 안전장치를 해둡니다.

그 중에 현존하는 가장 강력한 2차 비밀번호는 OTP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원래 이쯤 되면 OTP에 대해 뭔가 주주룩 써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들긴 하지만,

다들 OTP는 알고 계실테니 그냥 넘어가겠습니다.

 

이 사람은 테라 이용중에는 G.O 신고를 먹을만한 어떠한 행위도 하지 않았습니다.

궁수인데, 실수로 남이 치던 몹을 쳐도 바로 빠지고 '죄송'이라는 메세지를 남길 줄 아는 매너있는 유저였습니다.

각설하고. 왜 제 친구는 계정 블럭을 먹었을까요?

 

 

테라에는 OTP가 있습니다. 이 OTP를 이용하면 테라 게임에 대한 해킹을 막을 수 있습니다.

다들 알고 있는 사실이시죠?

 

자, 그럼 그대로 다시 적겠습니다. 한번만 더 정독하세요.

테라에는 OTP가 있습니다. 이 OTP를 이용하면 테라 게임에 대한 해킹을 막을 수 있습니다.

 

감이 오시나요? 테라의 OTP는 한게임 ID에 대한 대응책이 되지 않습니다.

막말로, 한게임 ID에 대한 보호책에는 적용이 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와 팁글 적으면서 밑줄하고 볼드체 써보기는 처음이다

 

그럼 한게임 ID는 어떻게 보호를 해야할까요?

 

 

[이후 스샷은 한게임 OTP와 테라 OTP를 가입한 상태입니다.]

 

 

한게임 홈페이지로 가봅시다.

 

홈 상단에 고객센터가 보이네요. 클릭합니다.

 

 

 

 

 

 

뭔가 눈에 띄는게 보이시나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이 뒤로는 일반적인 OTP 가입이라...

 

자, 다들 가입을 하셨나요? 그럼 오늘도 싱↗나↘게↗ 테라 접속을 해봅시다.

 

 

 

 

 

 

이 과정이 한게임 OTP와 테라 OTP를 했을 때의 테라 로그인 과정입니다.

 

추가 : '난 테라가 심심하면 튕기는데, 튕길때마다 저 과정을 반복할걸 생각하니 미치겠다!'하는 분들은

3번째 스샷에서 한게임 OTP 로그인을 하면 테라 홈페이지 실행창이 뜹니다.

그 실행창을 닫지 않고 작업 표시줄로 내려놓으셨다가, 튕겼을 시에 '게임 재실행'을 누르게 되면

이후 4번째 스샷으로 바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힘들다고요? 정신 없다고요? 로그인 할때마다 귀찮으시다고요?

해킹을 당해서 벌거벗고 있는 당신의 캐릭터를 보는 것보다는 낫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