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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22 19:56
조회: 3,916
추천: 16
중형몬스터의 특성 - 연계 공격 패턴대표적인 호구중형인 쿠마스를 통해 중형몬스터의 보편적인 특성을 알아보자.
그다지 까다로운 패턴은 없지만, 여기서 우리는 중형몬스터들의 보편적인 특성을 찾아낼 수 있다.
**중형몬스터는 연계 공격의 패턴을 가진다.**
쿠마스는 2가지의 연계 공격 패턴이 있다. 먼저 2단 점프 - 박수 치기의 연계 공격 패턴이다. 순서대로 나열하면
제자리에서 발구르기(선모션) - 1차 전방 점프 - 공격대상을 향해 방향을 바꿈 - 2차 전방 점프 - 공격대상을 향해 방향을 바꿈 - 박수치기 - 공격대상을 향해 방향을 바꿈 - 제자리에서 발구르기(후모션)
이렇게 일정한 패턴을 가진다. (주의할 점은 분노 시엔 공격대상이 근접했을 경우 제자리 점프를 하고 멀 경우에 전방 점프를 한다)
사실 쿠마스를 잡는데엔 이런 패턴을 모르더라도 무리는 없다. 하지만 좀 더 효과적인 회피 및 후방 딜링을 하기 위해서 알고 있으면 좋다. 연계 공격 패턴을 알면 분노 모션의 정확한 타이밍을 알 수 있다. 일반적으로 중형몬스터는 일정 체력 이하가 되면 분노를 하게 되는데, 이는 몬스터마다 고유한 값을 가지며(1차 분노에 한함) 현재 시전중인 공격을 마친 후에 분노 모션을 취하게 된다. 일반 공격시엔 그 공격이 끝난 후 바로 분노모션을 취하지만 연계 공격시엔 모든 연계 공격을 다 마친 후 분노 모션을 취하게 된다. 이 때에는 공격 후 모션까지 포함하게 된다.
뭔말인고 하니, 예를 들겠다.
나는 검투사이고 쿠마스가 2단 점프 공격을 한다. 1차 점프를 긴급회피로 후방으로 피해 딜링을 하다보니 분노 이펙트가 생겼다. (김이 모락모락 나면서 쿠마스가 익어감) 쿠마스는 바로 분노 모션을 취하지 않는다. 다시 나를 향해 방향을 돌린다. 그리고 2차 점프를 한다. 2차 점프엔 분노 효과가 적용되어 제자리 점프를 한다. 나는 회피 공격으로 이것을 피하였다. 회피공격은 방향의 전환이 없으니 쿠마스는 방향 바꾸기를 생략하고 바로 박수치기를 시전한다. 나는 다시 쿨타임이 돌아온 긴급 회피로 다시 후방으로 피했다. 쿠마스는 다시 나를 향해 방향을 돌린 후 마지막으로 혼자 발구르기를 할 것이다. 이로써 연계 공격 패턴이 모두 끝이 나는 것이므로 쿠마스는 분노 모션을 취할 것이다. 즉, 발구르는 과정에서 바로 뒤잡기 스킬로 후방을 잡으면 분노 모션동안 극딜이 가능하다는 이야기이다.
쿠마스가 가진 또다른 연계 공격 패턴으로는 전방 돌진 연타 - 방향전환 - 블레스 가 있다. 그러나 이 패턴은 분노시에만 적용이 된다.
이는 쿠마스에게만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다. 거의 대부분의 중형 몬스터는 연계 공격의 패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를 잘 숙지하고 있으면 이 후의 공격을 예상할 수 있게 되고, 공격의 선/후 모션에 쫄아서 아까운 회피기의 쿨타임을 날리는 경우를 없앨 수 있다.
요약하자면 중형몬스터를 상대할 때 눈에 보이는 공격을 피하는 데 급급해하지 말고, 해당 공격의 선/후 모션의 유무를 파악하고, 연계 공격 패턴이 있는지를 살펴보아 좀 더 효과적인 딜링을 하자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사소하게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일 수도 있지만 이런 차이가 딸피사냥의 가능/불가능 여부를 결정 할 수 있다. 말그대로 노피격 딸피 사냥을 원한다면 반드시 유념해두어야 할 것이다. (참고로 필자는 검/광/무 모두 레벨20부터 만렙까지 오로지 딸피 중형 솔플만을 고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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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kn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