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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0 04:10
조회: 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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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는 유저가아닌 게임이 유도해낸게 맞다
같은 한국인들이 하는 WOW만해도 오리지널 초창기때부터 자리라는 개념은 없었다
일부 리니지하다 온 사람들이 자리어쩌구 꿍시렁댄적 있었지만, 호응을 얻을 수 있는 환경이 아니었다
그러나 리니지의 맥을 이은 테라는 그 환경이 wow의 경우와 본질적으로 다르다.
반퀘를 조금이라도 해봤다면 알겠지만, 반퀘란것이 일반몹처럼 여기저기 잰자리가 미칠듯이 넘쳐나서
걍잡고 지나가고, 또 패스해도 그만인 그런게 아니라, 리젠구역도 한정적이고, 효율이 좋아서 하려는 사람이 넘쳐서, 몹 선점 다툼이 치열하게끔 만든다.
반대로 렙업루트가 반퀘말고는 병신같다는것도 문제다. 솔찍히 블루홀 애들이 그냥 숨통을 이쪽으로만 틔워놨음
경험치보상 그지같은 솔플퀘하려고 돌아다니며 렙업하느니,
한 자리에서 한 마리 잡을때마다, 솔플 완료경험치를 상회하는 경험치를 주는 닥사냥이 진리가 된거지
처음엔 진짜 왜이따위로 만들었는지..그 황당함에 기가 찼지만 , 어느새 나도모르게 내 자리를 챙기는걸 느낀순간 무릎을 탁 쳤다.
'아 시발 이건 게임(환경)이 사람을 조종하는구나!'
그렇다. 사람이 범죄자가 아니다. 시발 게임이 자리싸움을 유도하게끔 만들어놨다
그러니까 사람을 욕하지마라. 다만 네임드의 경우 그 희귀성과 댓가가 매우 큼으로 독식을 한다는건 자리의 개념을 뛰어넘는
공익을 등한시하는 인간성의 문제에 더 가깝다고 본다.
닥사 파티사냥의 경우 자리를 인정하되, 네임드는 선타가 올바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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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대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