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독식의 개념

 

독식은 단어 그대로, 혼자 다 해처먹는다는 말입니다. 독식=능력. 능력이 되는 놈이 독식을 하는 겁니다.

만약 능력이 되는 놈이 여럿이라면, 불가피한 '경쟁'이 성립되겠죠.

결국, 독식은 경쟁에서 승리한 능력있는 놈이 다 처묵처묵하는 것을 말합니다.

눈앞에 네임드가 떡하니 있어도, 잡을 능력없는 놈은 손가락만 빨고 있어야 하듯이요.

 

2.통제의 개념

 

통제가 성립하기 위해서는 1)조오오오온나 힘쎈 개인이나 집단   2)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힘있는 단체의 억압이 개인이 게임이 보장하는 최소한의 컨덴츠조차 즐기지 못할게할 정도가 되고, 그 통제의 부분이 일반적으로 개인유저의 투자한 시간대비 레벨업이나 아이템파밍정도에 심각할 정도의 손해를 끼치게 될 정도가 되어야 하며, 통제를 하는 집단이 게임의 벨런스를 무너뜨릴 정도의 막대한 이득을 취하는 정도가 되어야 합니다.

 

3.리니지와 같은 통제가 가능한가?

 

리니지에서의 통제는 서버를 장악한 혈과 그 동맹들이, 가장 경험치가 좋고 고가의 템을 드랍하는 지역의 입구를 막고, 적혈과 중립유저의 출입부터 막는 형태, 필드의 일정구역을 정해놓고 그안에서 사냥하는 유저에 대한 pk등으로 이루어 집니다.

이것은 리니지의 전 필드가 pk가능 지역이기에 가능한 겁니다.

 

테라는 pk지역과 non-pk지역이 구분되어있고, pk지역 이외에는 3-4개의 채널 또한 존재하여 어글뺏기 꼬장따위 하는게 더 빡칩니다(넴드제외) 게다가 pk지역이라고 전설템이 쏟아지는것도 경험치를 쩔게 주는것도 없어 사냥터 통제가 무의미하죠.

 

4.네임드 독식이 통제?

 

앞서 말한바와 같이, 유저들이 굳이 pk를 당하는 것을 걱정하면서 pk가능 가드에 갈 이유가 없습니다. 때문에 개발사에서 pk와 다대다 쟁을 유도하기 위해 일부러 pk가능지역에 네임드몹을 넣은 거구요. 이건 게임시스템이 권장하고 장려하는 부분입니다.

유저들이 단순히 네임드를 잡고 그 전리품을 챙기는 것이 아니라, 필드쟁 승리의 전리품이 네임드몹이 되기를 바라는 거죠.

 

짱구가 있으면 굴려야지요. 게임시스템조차 제대로 이해못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안타깝네요.

 

5. 급 결론.

 

 마지막으로 네임드독식이 리니지식의 통제라고 끝까지 우기시는 분이 있을것 같아 정리해봅니다. 리니지에서도 보스몹에 대해 독식과 통제를 같은 맥락에서 두지 않습니다. 다만 보스몹을 독식하기위해 그 보스몹이 나오는 사냥터전체를 막는게 문제가 되는 겁니다.

 

현재의 디시가 보스몹을 독식하기위해 타 파티를 pk하는 것은, 정당한 경쟁이라고 생각합니다. 상황이 역전되어 반디시연합이 지금의 디시와 똑같은 형태로 보스몹을 독식해도 아무 문제가 없는거구요.

 

어차피 개발사의 돈줄은 하드코어한 유저들입니다. pk당해서 빡치고, 네임드 못잡아서 빡쳐봐야. 현질해서 장비맞추고 3달 결제해서 전장컨늘릴거 아닙니까. 또 현질한번시작하면 중독되고 결국엔 투자한게 아까버서 겜을 못접게 되고.. 겜을 못접으면 가정이 무너지고 가정이 무너지면....

 

 

 

두줄요약- 1) 경쟁에서 승리한자가 네임드를 차지한다. 독식=능력. 이 과정의 pk는 정당한 경쟁.

                2) 저는 오늘도 여자사람만나러감.. 이틀연속 만나는 거임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