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게임에 대한 간단한 이야기를 해볼테니 테라랑 한번 비교해보셈~


인기 온라인 게임이었음. 주 연령대는 10대초반부터 20대 후반이 즐겨하는 게임이었음. 어느날 이 게임에 밸런스를 완전히 붕괴시키고 흑성까지 파괴시킬 어마어마한 캐쉬템이 연달아서 나옴. 이전까진 템이 아닌 컨트롤 실력으로 공방 1등하고 주목도 받았었는데, 이건 뭐 캐쉬만 지르면 개나소나 다 날아다님. 근데 그 캐쉬템도 테라 각성 강화터지듯이 극악의 확률로 나올까 말까라서 어떤 유저는 한도초과 3달연짱으로 캐쉬질러서 겨우뽑거나 아니면 템 구경도 못한 유저들도 있음. 아무튼 그 템들이 나오고 유저들은 각기 다른 반응을 보임. 나오자마자 좋다고 질러서 그 캐쉬템 뽑은 사람들끼리 모여서 공방 양민학살을 즐기는 부류, 걍 게임을 접어버리는 부류, 템은 뽑았으나 너무 재미없어서 실력자들끼리 따로 방파서 자신들만의 게임을 즐기는 부류 등등... 아무튼 두번째 언급된 게임을 접는 부류가 늘어나고 게임을 하면 맨날 보이는 그 놈이 그놈인 상황이 오게됨. 그리고 이 게임사 측에서는 후달렸는지 지금껏 나온 캐쉬템의 70%를 무료 이용가능하게 풀어버리고 개씹사기 각성 15강 마공포급의 템의 위력이 피영이랑 비슷하게 느껴지도록 밸런스를 완전히 뒤엎어버림. 뒤엎었다고는 하지만 밸런스가 제대로 된 그림이 나옴. 진짜 개념찬 밸런스라고해도 과언이 아님.

그런데 여기서 웃긴건. 캐쉬템 지른 인간들이 이제 양민학살을 못하니 밸런스 10망이라니 사상 최악이라니 밸런스 징징거리기 시작함.






말하고 싶은건 테라도 머 비슷하게 흘러갈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고 물 흐르듯 내일 내년이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