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샤라의축복 서버에서 사제를 주력으로 키우고 있는

'거대십자가' 입니다. (__)꾸벅

 

우선, 사건의 전말은 이렇습니다.

밤피르저택 앞에서 파티 이후 여러차례 돌고 창기사님이 나가셨기에

이후에 받은 창기사로부터 문제가 시작됐습니다.

 

사실 보스문전 앞까지는 다들 아무말 없이 잘 돌았습니다만 갑자기

보스앞에 도착해서 창기사님이 말씀하시더군요.

 

 

매우 신경질적으로 말하길래 저도 눈쌀이 찌푸려지던 터라 저 이모티콘과 같이

건들지도 않아요; 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같이 도셨던 파티원 한분이 저정도 거리는 괜찮다고 말씀 드리자 갑자기 배알이

꼴렸는지 다짜고짜 저한테 욕설을 하면서 어그로를 않하겠다고 으름장을

놓더군요... 이거참;;

 

 

이런식으로 욕설하면서 어그로도 안끌고 자기가 그냥 죽을거다라는 식으로

말씀하시길래 저는 적어도 직업이 사제니 저사람이 죽을려고 하더라도 충분히

살릴수 있다고 판단.

그건 제가 판단할 일이며 싸워주셔야 한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아예 보이지도 않는대로 빠져서는 제가 죽기만을 기다리고 있더군요.

결국 검투사님과 무사님 저 이렇게 셋이서 뻥뻥 튀는 어그로를 겨우 잡으며

힐주고 딜넣고 하는 시간이 반복됐습니다만, 결국 새끼거미를 치는 통에

저도 피하다 피하다 안되서 벨베 피를 14퍼 남기고 죽었습니다.

 

그랬더니 기다렸다는 듯이 창기사가 욕하면서 비웃더니 '나이스' 라며

좋아하더군요. 피는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남은건 제가 없어도 검투사님과

무사님 그리고 저 죽으니까 기분좋아서 다시 달려온 창기사가 처리했고

상황은 이렇게 끝났습니다.

 

 

 

이 네번째 사진은 피 얼마 남지도 않은 벨베 잡아놓고 절 농락하며 파티탈퇴

한 이후의 사진 입니다.

 

사실 30렙 초반대 찍으면서 테라를 다 안다고 생각하진 않았지만 그동안

인던매칭이던 아니면 채널에서 파티찾기로 갔었던, 이런적은 처음이라 많이

당황했습니다. 욕설은 커녕 같은 파티원들끼리 농담도 주고받으면서 재밋게

플레이를 했었는데 이런 상황에 대한 실망감도 좀 큽니다..

 

그렇게 게임을 오래하는 것도 아니고 잠시들어와서 한두어시간 인던돌며

사람들과 웃고 떠드는 재미로 게임 하는데 이런 사람들이 있다는것에 할말을

잃게 만드는군요.

 

어쨋든 샤라의축복 서버에서 게임 하시는 분들은 '국왕패하를위하여' 라는

닉을 가진 창기사와의 파티는 신중하게 결정해서 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다들 즐테라 하시고 늘 건강하시기 바랄게요.

(__)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