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월 초, 테라인벤 섭게의 글을보고 무철사제를 파시는 분께 15만원(계좌이체) 계정을 구매했습니다
그분도 2대셨고 오래전에 산 계정이었습니다. (사제명 : 팔로알토)
그당시 투지의전장에 미쳐있던 저는 쿨구매하기로했습니다.
무철사제를 산 뒤, 캐릭이름도 '공아'로 바꾸고 외변도 하고, 속옷 및 각인작업도 했습니다.(희귀속옷+2단계영구각인)
한 2주정도 했을 무렵, 테라 대규모 패치가 나왔죠. 그때 잠깐 쉬자는 목적으로 접속을 안하기 시작했습니다.
한달정도 쉬던차에, 3월 21일경, 2대주분께 연락이왔습니다
퀴르갈의동굴 을 돌고싶은데 아이디좀 빌려써도되냐고 묻길래 안하던차라 흔쾌히 빌려주게됐습니다.
어느날 문득 4월 5일에 테라생각이 나서 들어가보려고 하니 비밀번호도 바뀌어있고, 2대주분이 전화를 계속 안받았습니다. 접속해서 보니, 캐릭터 이름도 '피노다인'으로 바뀌어 있었고 '와일드'길드 길드마스터였습니다. 귓을 해보니 자신은 본주한테 아이템베이로 산 2대주이다. 송찬호라는 사람 모른다. 등등의 거짓말을 했습니다. 월요일날 고객센터 전화후 비밀번호를 찾아서 들어가보니 , 송찬호라는 사람이 현재 '피노다인'이라는 캐릭터를 하고있는게 맞았습니다.
캐릭터의 아이템들을 다지워버리고, 와일드 길원 다 추방한뒤 길마를 제 캐릭으로 바꿔놨습니다.
사람 속여가면서 그렇게 행동하는게 좋으신가요?
15만원에 자기 양심파니 속 편하시던가요?
이걸로 넘어가려 했는데 오늘 비밀번호 또 바꾸셨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