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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07 13:11
조회: 1,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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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어느 MMO에나 존재하는 문제시스템의 의도와는 달리 유저들이 스스로 만드는 진입장벽.
분명히 아크데바 토벌대셋은 티어상의 위치나 장비 가이드상에 표기되는 장비 레벨로는 해당 장비를 입고 엘카이아 셋을 준비하는게 아마 수순상으로 맞는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는것은 공략 숙지가 된다면 충분히 아크데바 토벌단셋을 입고도 도전이 가능하다는 소리지만 실제로는 그렇지가 않다.
시스템의 장벽이 아닌 유저의 장벽이 문제다.
실제로 테라의 레벨제한이 풀린 이후 오르카를 향한 많은 도전이 있었지만 현재까지도 아크데바 토벌대셋을 입고있을 경우 숙지여부에 상관없이 초대를 하지 않거나 쫒아내는 경우가 꾸준히 나타나고 있다는것.
대규모 전투나 PVE가 활성화 된 어느게임이 이런 경우가 없겠느냐마는 대부분 난이도가 높은 특수던전이거나 10인이상의 대규모 인원이 참가하는 레이드에서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데
오르카의 경우는 특별한 난이도의 설정이 없는 그 레벨대의 5인 던전이며 시나리오 최종던전도 아닌 중간던전이다.
더 기가 막힌것은 생긴지 한달도 안된 카이아서버마저도 카슈바르 셋착용자를 선호하지 아크데바 토벌대 셋이용자를 거르는 일이 많다는 점이다. 웃긴것은 아크데바보다 헬칸셋을 더 상위로 치는 사람도 아크데바셋과 관련된 떡밥중에 심심찮게 튀어나온다. 지령서의 메인루트를 완료 하면 퍼줘서 하찮게 여기는걸까?
아크데바 셋 정도 맞췄고 공략 숙지 했으면 왠만하면 좀 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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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메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