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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30 16:38
조회: 815
추천: 11
만렙이 되면 만렙 인던에 대한 안내시스템이 필요하다.자 뉴비가 아무것도 모르고 테라를 시작했다 치자... 테라에 관해 아무것도 몰라도 저렙 인던은 버스받아서 돌 수 있고, 크리를 개판으로 껴도 상관없다. 유물무기 시스템 덕에 적어도 무기는 계속 업글할 수 있고, 방어구도 퀘템 방어구 받아서 대충 쓰면 만렙찍는데는 문제가 없으니깐...
그런데 만렙이 되면 이제 이야기가 달라진다. 당장 아크데바만 그냥 풀셋 끼고(혹은 오린 이르카 9강 끼고있거나), 사냥하면서 주운 잡크리 몇개에 도핑도 안한 채로 이제 뭘 할 수 있을까? 딜러가 평속 끼고오는 경우도 봤는데, 뭐라고 해야할까? 아니면 크리스탈 개념이 약간 있어서, 그냥 좋아보이는 도전자의 위용에 인내 크리를 강화 크리스탈 상인(그 마을에 있는 일반등급 크리스탈 파는애)한테 사오면, 제대로 인던을 돌 수 있는가? 뉴비가 치위줌서도 안찢고, 부적도 안한채로 잡크리 끼고 오르카 매칭넣어서 보면 무슨 반응을 보일건가? 이걸 개선하기 위해 이런 퀘스트를 추가하자. 만렙이 되면 자동수락되고, 퀘스트를 깨면 일단 도핑템을 좀 주는거다... 교환 불가능하게... 그리고 네파르의 도움말(발키온 정찰대 지령서에서 추천하는거)를 퀘스트 진행중 자동으로 볼 수 있게 하고, 내용을 업데이트하자. 아크데바 장비 획득조건이 아직도 지령서 40회에 무기고 실험실 1회클리어로 나오는데, 이것도 바꾸고, 크리스탈중에 도전자 크리는 파괴자 크리로 바꾸자. 그리고 악세서리에 대해서도 업데이트하고... 하르키아 악세서리 세트를 맞추거나 훈련의 방, 단결의 방에서 영웅 악세 세트를 맞추라고 알려주면 된다. 물론 이런다고 오르카 가서 쩌딜이 되진 않을거다. 패턴을 모르니깐... 그래도 패턴은 던전을 몇 번 깨다보면 눈에 보일거고, 최소한 0.8인분은 할 수 있을거 아닌가? 최근에 공짜로 브로치 주는 퀘스트 보고 개선되는 것이 보이지만, 아직은 장벽이 남아있다. 빠르게 장벽을 해소해 뉴비들도 어렵지 않게 테라에 적응할 수 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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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프렐류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