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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9 19:05
조회: 634
추천: 5
면접에 대해 차로 빗대어 얘기해봅시다.고속 도로(=인던)를 달리는 자동차에 파티원을 비유해 봅시다.
탱커 : 바퀴
바퀴가 없다면 굴러가지가 않져.. 노면 상태에 따라 좋은 타이어가 필요하지만.. 일단 굴러만 가면 어떻게든 갈 수는 있음 동그랗게 생겼으면 OK 가끔 세모나 네모꼴.. 또는 별꼴(?)이 있어서 승차감 엿같을 때도 있음
특히, 블루홀 고속도로는 노면에 대못(밟으면 원킬)을 깔아놔서 펑크나기 쉬움..
힐러 : 연료
연료(hp=힐)가 없다면 차를 움직일 수가 없음.. 싸구려 유사석유
딜러 : 엔진
블루홀 고속도로는 무한 급경사 오르막길(극악한 보스몹 피통 리젠)이라 엔진이 구리면 뒤로 갑니다.
그래서 다들 힘좋고 지속력 좋은
니트로 부스터(명품 12강)를 달아줘야 도로를 쌩쌩 달릴 수 있음(가끔 엔진과열되서 바퀴 아작내기도 함)
오래 달리면 달릴 수록 연료가 바닥나거나 타이어가 펑크날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좋은 엔진 선호
결론 : 다들 차성능 비교할때 타이어랑 연료 안보잖아요. 엔진부터 비교하지.
테라에서 면접이 뭐 같은 건 도로상태가 엿같아서...
블루홀 도로공사에서는 여러분들이 목적지에 편히 도달하지 못하시도록
오르막길에 기름과 대못을 정성스레 발라 놓았습니다. |
루티뿌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