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오픈베타 끝나고 유료화 갖 시작해서 50레벨 만레벨때가 최고였었던 거 같습니다.

황금 미궁 던전 난이도도 극악이었고 아카샤는 말해봐야..(휴..)

하지만 그만큼 어려우니까 클리어할때 성취감을 이루 말할수가 없었구요.(지금은 클리어해봤자 감흥도 없음..)

각종 필드 네임드의 아이템을 먹을려고 필드에서 수많은 길드들이 피터지도록 싸우면서 필드 네임드 사냥을 하였고..

항상 필드는 활기가 넘쳤습니다.

(왜 필드 네임드를 이지경으로 만들어놨는지 정말 의문입니다.)

 

명품 시스템도 없어서 유저들에게 부담도 그리 없었습니다.

(단, 현재의 강화제 시스템은 없어서 강화 실패하면 -1 되는게 있었지..)

7강만 되어도 파티하는데 지장 없었습니다.

 

지금처럼 봉인 시스템도 없어서 좋은 옵션의 아이템을 구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인던 공략을 하였었구요.

그 영향으로 파티모집창은 인던 가자는 글로 넘쳐났습니다.

 

테라가 초반에 밀고 나가자 했던 부분이 지금 현재 테라를 보면 완전 새로운 게임처럼 기획 의도가 벗어난걸로 보여지고..

이도저도 아닌 컨텐츠로 유저들의 불만은 극에 달해있고

 

오픈베타때 30개가 넘는 서버가 폭주하던 상황에도 새벽3시를 넘기면 생기는 서버렉은 없었습니다.

참 의문입니다.

서버 환경은 지금이 훨씬 좋은게 분명한데 유저들도 없는데 서버 지연렉(핑)이 왜이리 심할까요?

 

사소한거 하나하나 세심하게 신경써주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