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으면서 심심한 마당에

제가 지금까지 테라하면서 서버별로

만난분들 한번 적어볼려고 합니다 ㅎㅎ

 

그 중에 첫째로 광전사편 !!

 

조금 장문입니다

광전사가 아닌 분들은 읽기 눈아플수도 있습니다^^

 

 

 

- 른 -SSS++

 

 내가 테라를 시작하고 나서 내가 전섭 광전킹이라는 오만함을 가지고있을때

아주 철저하게 , 너무 일방적으로 내가 진 광전사 .

당시 내가 아카샤 올9강 른은 인장도끼 7강 으로 5:0으로 짐

이 새낀 모든 클래스를 다 잘함 ㅡ  ㅡ

시작부터 지금까지 내 마음속에 영원한 No,1

른 기여웡^^

 

 

- 사유란 -SS

 

내가 그레이엄으로 넘어가고 나서 그곳에서 물어보았다

" 이섭 광전통이 누구냐?"

그 거래창도발시전후 사유란이 왔고

난 캐스여캐로 그정도까지 수준을 올렸다는것에 감탄했음

결과는 내가 이김^ㅡ^v

 

 

- 틈 -S

 

돈워리 메인 광전사로 당시 올 전장12강이였음 .

내가 그레이엄 초반기에 회심7강셋에 킬리언도끼9강일때

항상 내 결투를 묵묵히 받아주셧었음 .

매너가 좋고 착하신분.

전장을 정말 잘함

 

 

- 소년(고인) -SS

 

역시 돈워리 광전사로 휴먼이였었음

이 분도 휴먼으로 끌어올릴수 있는 광전사 능력의

거의 한계까지 올린분으로 생각한다.

결투는 그때 당시 6:4 , 7:3 정도로 내가

앞섰지만 패배를 인정하지않았던 분 ㅋㅋ

이분도 전장을 잘한다고 들음

보고싶네요 소년님 .

 

 

- 가리당헤헤(고인) -SSS

 

내가 한창 그레이엄에서 패기발산을 시전할 당시

내 눈앞에 나타난 최강의 상대.

처음 아키아에서 넘어오자마자 첫판붙었을때

내가 피 90%로 이겼지만

그 뒤론 거의 내가 졌었음.. 나의 오만함을 자각하게 해준 가리

전장 조선인벤 6관왕을 한 실력있는 광전

 

 

 

 

- A그라쫄병(치도리류) -SSS+

 

아키아에있던시절  제일 막강한 광전이였음

뭔가 플레이나 패턴은 단순했지만 그때 속으로

" 아 센스는 있는데 주변환경이 작아 크지못하는 광전사구나"

라고 느꼈음 . 아니나 다를까

카이둔에서 치도리류가 쫄병형인지 나는 절대 알지못했다.

센스가 좋은 광전

 

 

 

 

- Epsilon (GATO) - SSS+

 

타무르로 넘어온 후 나는 또 거래창 도발을 시전하였다

" 여기 광전 탑이누구냐 오늘 부로 내가 타무르탑이다"

이 도발시전후 북문 사람들은 나에게 하나같이 말한다

"Epsilon 이요 "

타무르 섭이전후 일주일만에 엡실형을 만나게 되었고

나는 엡실형에게 첫대면에 이런말을 한다

"님    저랑    타무르 광전탑내기 5선승 빵 하실래요?"

이에 엡실형은 " 허허 그러죠 "

라고 대답하였지만

난 ㅇ ㅣ결투에서 5:3으로 이겼다 하지만 그 후에

승률이 거의 비슷해지기 시작했고

엡실형의 실력이 점점 내 패턴을 파악하는것을 느꼈다

이렇게 한 서버에서 이정도 수준까지 올렸다니 라는

생각도 들었었고 후에 카이둔에서 다시 만났을때는

5선승빵을 했을때 내가 자신있게 이길거라는 확신이 들지 않는 광전사중한명

이 되었다. 현재 내가 아는 광전중에 제일 잘함

 

 

 

 

 

- 달의뒷면(광) -SSS+

 

세레나에서 만난 광전사

수비가 최고다 .

처음 대면했을시 10판선승 내기를 해서 내가 졌지만

그 날 새벽에 내가 15연승함 낄낄!

내가 본 광전사중 수비가 제일 깔끔하고

7m 사정거리 안에서 아무리 무빙을 해도

너무 잘찍음 .

현재 다시 테라를 하고있다고 하나 그 실력이 나올지

의문이다 달뒷아 ㅎㅎ

 

 

 

 

 

- 정 답 -SSS+

 

말하자면 길다 .

내가 타무르에잇을시 서로 실력을 언플하며 싸우던 사이였지만

카이둔으로 간뒤 막상 도끼를 섞으니 서로의 진면목을 알게됨.

급친해진뒤 서로 심심할때 편하게 결투할수있는 상대가 된 정답형.

멘붕이후 고인이 되었다고 하나

실력을 썩히기 아까운 고인중에 한명임 ㅎㅎ

 

 

 

 

 

 

- 쩌광(망칭) - SSS

 

이 놈도 꽤 잘하는놈.

패턴은 눈에 보이지만 이지선다형 공격이라

피가 깍일수밖에 없었음 .이 놈도 자기 실력에 굉장한 자부심이 있다

생각한거보다 나이는 적었지만

속이있고

괜찮은 놈인것 같다^^

 

 

 

- 전인권(고인) -SSS

 

딱 2시간 해봤다 . 그 때 당시 반고인이였는데

이 분도 괜찮은 실력자 인것 같다 .

많이 못해봐서 짧게 ^^

 

 

 

 

 

 

 

 

그 외

 

 

 

- 1989 -

 

내 제자 . 싸가지는 없지만 열심히 노력한다 .

언젠간 너도 신광의 경지에 들겠지 .

너 근데 요새 안보인다?

 

 

- 신 갈기갈기찢어버려(루그) -

 

창기전을 잘하고 들었지만 하는걸 못봄

실력이 개쩐다고 들었는데 광광전에선 내가 이겼음 .

하지만 수준급의 광전사 . 많이 못해봤음

 

 

- 포 장(빌어먹을놈) -

 

이형은 타무르에서 처음만났을땐

정말 손쉬운 상대였음 . 패턴이 너무 뻔하고

무빙으로 쉽게 모아치기를 피할수있었으나

지금은 정말 많이 실력이 느셨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결투 열정이 대단하신 분

 

 

 

마지막으로 ....

 

- 88(끼도) -

 

그레이엄에 있을때부터 귀가 아프게 잘한다 잘한다 소리 들은 광전.

운명적이게도 타무르에서 만나고 결투를 하였지만 ..

얜 1:1은 꽝임 ㅋㅋㅋㅋ 그치만

결투를 하면서 내가 아무리 발버둥쳐도 사정거리안에들면

조~옫나 잘찍었음. 역시 전장의 광신이 헛소문이아니였구나

88 보고싶다ㅋㅋ

 

 

 

 

 

 

 

작년 가을 쯤 추억돋는 악신형의 찌라시 ㅋㅋㅋㅋㅋㅋ

88아 미안해~

 

 

 

기억나는대로 써봤습니다

이 밖에도 많은 분들이 있지만

그러면 너무 길어지기에 그래도

칼을 많이 섞은 광전사들위주로 썼습니다

 

다음회엔 법사편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