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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2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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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시변비
그립다 너의 모습이 그립다 너의 향기가 너의 모든게 너무나 그리워진다 더럽게만 느꼈던 너가 피하고만 싶었던 너가 이토록 아름다운 존재란걸 이제야 알아버렸다 어떠한 부름에도 답하지 않는 너의 올곧음이 삼끼식사를 두렵게 하는구나 아아 언젠가는 나오겠지 기다림에 지칠때 방금 들어온 옆칸의 존재가 순식간에 사라지는 그 부러움을 너는 모르겠지 관장이란 예의가 없음을 나는 알기에 아직은 버텨보련다 너는 어떠한 식이섬유에도 너는 빛을 보지 않는구나 물이 싫다면 지상에서 볼 자신이 나는 있는데 변기속 모습에 사슴과 인간사이에서 존재를 갈등하는 날 너는 모르겠지 현재 사일째 제대로된 똥을 싸지못했다 ㅆ1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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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de & Soul 절세미인 : 주나베 고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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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