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부서회식이라 5시부터 술먹고... 집에가니 12시쯤..

 

습관처럼 컴키고 사제 접하니 길마형이 창기오라고...

 

투덜투덜 하면서 창기 접속하고 팟 받고 수련장을 갔죠.

 

여기까지는 아주 뚜렷하게 기억이 나는데.. 수련장에서 기억 잘 안나요... ㅋ

 

여튼 1넴 광전님 사망....

 

광전님 계속 미안하다 연발하시고....

 

난 괜찮다 칠려 하는데 술을 너무 먹어서 자꾸 오타를 처서 수정하고 수정하고 하다 일반몹에 죽고...

 

저 3자 쓰기 그리 힘든지.... ㅋ

 

일어나자 마자 활력먹어야 하는데.... 그냥 바로 도발~~~

 

어찌 잡았는지 모르겠으나... 진행하다보니 길마형이 2넴 잡고 있더라구요....

 

길마형~~~ 2넴에서 사망~~~~

 

나 쫄잡다 또 사망~~~

 

그냥 엔터 치다 부활~~~ 카야도르 외진곳~~ ㅋ

 

그러더니 길마형~~~ "우리 다시는 만나지 맙시다" 

 

길원 한명~~~~~~~ "넵 다시는 만나지 말아요"

 

던초..... ㅋ

 

 

 

역시 술도 적당히 먹고 겜해야지..... ㅋ

 

광전님에게 살짝 미안한 마음도 있었지만 너무 뭐 팔리고 해봤자 구슬 먹기도 힘든거 같아 던초선택이 탁월했다고 생각... ㅋ

 

그러고 난뒤 셋이서 길드 창으로 얼마나 웃었는지.... ㅋ

 

어제 완전 코미디 같은 수련장 해봤네요.... ㅋ

 

 

 

여러분~~~ 술도 적당히 먹고 겜하세요... 저처럼 개민폐 주면 욕먹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