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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1 08:46
조회: 235
추천: 0
테라 계정 접었습니다~
12개월동안 테라하면서 이런저런 일많이도 당해봤고 좋은사람들 나쁜사람들 많이 사귀었네요. 그넘의 던전이 뭐라고 톡하면서 서로 싸우고 말다툼하고 웃다가 ㅎㅎ 그냥 썩히긴 아까워서 베이로 싸게 정리했어용. 그래도 만렙케릭이 8개이고 전부 최상은 아니더라도 나름 열심히 키웠는데.. 한편으로는 아쉽기도 하네용 ㅠㅠ 계쏙 글을쓰면 길어질꺼 같아서리 여기까지만 쓸게용 ㅠㅠ
비록 아키아 서버는 아니지만 자주 놀러오거든요 인벤으로 ;;..
무튼.. 아키아 서버분들 새해도 다가오는데 잘 마무리 잘하시고 인벤에 올지안올지는 모르겠지만 미리 인사 드리고 떠납니다 ~
새해 福 많이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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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의 푸른하늘 태극기 아래 이몸을 함께받칠 젊은 용사들 조국을 사랑하는 일편단심 불이여 바위여라 태산이여라 싸우면 무찌르는 상승 칠사단 장병의 기만인가 하나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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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만남은 보이지 않는 만남이기에
얼마든지 거짓도 진실도 있을수가 있습니다.
우리의 거짓은 많은이들의 가슴을 아프게 하지만
우리의 진실은 모두에게 기쁨과 행복을 주며
서로를 존중하게 합니다.
비록 사이버 공간일지라도
우리에게는 인연이라는 끈이 있기에
서로에게 웃음을 주는 진실함으로 대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의 인연이 언제 우리를 갈라 놓을지 몰라도
언젠가 서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을때
서로를 위로하고 보듬을 수 있는
아름다운 사랑의 만남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이것이 인연이므로 말 한마디로 나의 글 한자로 인하여
남에게 상처는 주지 않았는지,
아픔을 주지는 않았는지,
눈물을 주지는 않았는지,
슬픔을 주지는 않았는지...
자신을 돌아보는 서로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것도 하나의 만남인데
단 한번의 글 속에서 만났을지라도
오래도록 기억되는 우리,
아쉬움과 그리움이 남는 우리,
만남보다는 헤어짐이 더 아름다운 우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가상의 만남도 만남인데 서로의 인격을 존중할 줄 알고
존경하고 존경 받을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주고 받는 우리의 만남을 가졌으면 합니다.
얼굴도 모르는 만남도 만남인데
때로는 맘에 안드는 글을 보거나 말을 들을지라도
얼굴 보는 만남 보다도 더 많이 포옹하고
이해할 줄 아는 넓은 가슴을 가졌으면 합니다.
잠시의 만남도 만남인데
다른 사람의 아픔도 함께 나누며
따뜻한 가슴과 부드러운 마음이 되어
서로에게 소중한 만남이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의 늘상의 만남보다도
더 아름답고 진실한 행운의 만남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서로를 신뢰하고 존중하며 사랑하는
그런 만남이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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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칠사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