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인벤분들이랑 폰게임으로 갓워즈 하는데 무지재밌네요ㅋㅋㅋ

 

테라에서도 안하는 현질을 폰게임으로 했다는...ㅠㅠ

 

 

 

이번 이야기는 켈하에 갔을때 있었던 일입니다.

 

우리 네이트형님이 성화를 던질차례였습니다...

 

켈사이크가 힘을 축적합니다 라고 글이 뜨자마자

 

우리는 모두 톡으로 네이트형님을 애타게 찾았죠....

 

그러자 네이트형님이

 

" 썻습니다~! "

 

그리고 우리모두 스턴.....

 

그런데 스턴은 안걸리고.... 상태창으로는 성화가 안들어가 있을뿐이고...

 

그냥 네이트형님이 성화 땅에다썻구나... 싶었죠

 

그리고 켈사이크가 점프를해서 정령형님이 죽으셨습니다.

 

그때 네이트형님의 한마디 " 아싸! 난 안죽었다!! "

 

ㅋ..........................

 

그때 정령형님의 한마디...

 

" 오메. 지가 내 죽여놓고 좋아하는것좀 보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길드원 모두 뭐... 성화 땅에다 쓸수도 있지... (이미 한두번이 아니라서...ㅋ)

 

라는 생각을 가지고 정령형님을 부활시킨후 다시 켈사이크를 열심히 때렸습니다

 

그리고 다시 힘축을 쓸시간!

 

" 성화 이번에 누가 쓸차례에요? "

 

네이트형님 " 제가 쓰겠슴돠! "

 

......................??????????????????????????

 

(참고로 신의성화 쿨은 10분입니다)

 

" 네이트형님...... 아까 썻잖아요? "

 

" 그런줄 알았는데 지금보니까 성화옆에 스킬이 쿨이 돌아가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정령 형님의 한마디.

 

" 그래놓고 지는 안죽었다고 좋아했냐? "

 

 

 

저희길드 12월달 유행어는 " 아싸 난 안죽었다 "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