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12-27 03:17
조회: 343
추천: 0
하... 컨부심 쩌네...ㅋㅋ
술한잔하고 와서 잠도 안오고 오랜만에 테라나 하려고 접해서 멀할까 고민하다 창기를 선택했네요
사교도 모집해서 가는데 정령님이 " 여기가 로크교도 하는곳인가요? "
하시길래 그렇다고 하고 미션 금방이니 갑시다 했지요
이팟에 제일 먼저 지원한게 " 엘린여왕 " 이라는 검투 였어요
전 모집글에 " 힐 딜 모십니다 " 라고 했지요 당연히 저는 창기니까요~~ =_=
근데 정령님이 초보이신지 길을 모르셔서 입던 상태로 오시길 기다리고
전 오는 길을 설명 해드리고 있는데 중앙에 " 동쪽 문이 열렸습니다 " 라고 뜨더군요...
머지? 하고 미니맵을 보니 두분이 첫방을 잡고 나오시더라고요...
머 그럴수도... 하고 마는데 그대로 담방으로 가시길래 나름 예의 차리고 " 부적은 하고 가세요~ " 라고 했지요
근데 한분은 오셨는데 검투가 고민을 하는지 아무말도 없이 왔다갔가 하다가 검을 두번 번쩍번쩍 들더라구요...
저도 만렙 검투가 있으니 그게 먼지는 알지요... 혼자 하겠다고 아플까봐(사교렙치곤 고렙임 41렙.. ㅂ ㅅ)
챈트를 바꾸더군요... 잠시 저도 고민하다가 누을까봐 달려 갔지요
근데 검투가 졸라 도망 오더군요;; 궁수들 포지션도 흩어져있고 대충 가운데 가서 도발 날리니 절 보고 샷 날리는데
아우 사방에서 맞으면서 자리 잡으려다가 죽을뻔;; (참고로 35제 전설 이벤템 6강 2공 1적창 37제 희귀 넴드템 6강 갑)
이게 끝이 아니지요.. 정령님의 미션 언급땜에 순서상 자넬라 수호가 먼저기에 그방을 모는데 다들
검투따라 가시네요.. 심지어 정령님까지;; 얘기했더니 나오면서 하자고;; 그게 순서가 아닌데;;
이후 반대쪽 지가 리딩을 하면서 계속 쑈를 하네요;; 지는 회피가 있으니 안죽지만;;
아우 다충 몰아와서 던져주기만하면 다인가;; 법사구간에서 결국 한번 누었네요...ㅠ (쪽팔려;;)
이후로도 먼저가서 선치고 ㅈ ㄹ 을 다하더니 보스전몹 잡고 전투모드 풀리면 클탈 바꾸고 하려고 서있는데
그냥 달려가서 치더니 솔플을 하고 자빠짐... 어이없어서 서있는데 그제서야 다른 분들도 웃고
" 님 솔플 하셔요 그냥... " 이럼... 검투니까 완은 하겠지만 이게 먼 ㅈ ㄹ 임... 그럴거면 지가 탱으로 하던가...
지만 부캐인가... 아우 오랜만에 별 ㅈ ㄹ 을 다보네요... 에이 샹!!! 자야지 그냥... ㅋㅋㅋ
EXP
71,379
(87%)
/ 72,001
이스렌 ---> 신의컨트롤 아키아 ---> 신의컨트롤 N2s 하스미나 ---> 혼자 놀아... 아룬 ---> 또 혼자 놀아.......
거의 2년만에 복귀... 멀해야하는거야... 할것도 쥰내 많아졌네...
|
원터치킬